2017 공무원시험 일정 과목

2017 공무원시험 일정과 공고문이 발표되고 있는데 공무원시험 개정으로 인하여 공무원 시험과목 추가되는것도 있고 다른것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또한 2017년 공무원 시험 제도는 국가직 7·9급 시험과 지방직 및 서울시 시험에 일부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주의해야 합니다.



2017 공무원시험 일정 확인


현재까지 확정된 2017 공무원시험 일정 필기시험부터 살펴보면 서울시 사회복지직 3월18일이며 국가직 9급 4월8일입니다. 그리고 소방직 4월8일,국회사무처 8급 4월22일 ,지방직 9급 6월17일,지방사회복지직 6월17일,서울시 7·9급 공무원 시험 일정 6월24일 ,국회사무처 9급 7월22일,국가직 7급 8월26일,지방직 7급 9월23일로 알려졌습니다.



2017 공무원시험 일정 잘 체크해두시고 그에 맞게 준비하셔야겠습니다.또한 공무원시험 달라지는것들이 있기에 이 부분도 꼼꼼하게 확인하셔야될꺼 같아요.새해 달라지는것들이 참 많은데 공무원시험 제도까지 변화가 있네요.공무원시험 준비하는것도 힘든데 달라지는것까지 챙겨야되다니..


2017 공무원시험 개편


내년도 국가직 공무원시험 5급 공채에 헌법 과목이 추가되고, 7급 공무원시험 공채 영어 과목은 토익 등 검정시험으로 대체됩니다.인사혁신처는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해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공무원 채용제도 정보를 공개하였습니다.


공무원 시험과목 헌법 추가



5급 공채시험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1차 공무원시험 과목 헌법을 추가하기로 하였습니다. 헌법 과목은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수험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목합격제(60점 이상 합격)로 치러지게 됩니다.



따라서 내년 2월25일로 예정된 1차 시험은 1교시 헌법(25분)과 공직적격성평가(PSAT) 언어논리영역(90분)에 이어 2,3교시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되는것이죠.


2017 공무원시험 면접 방식 바뀐다?



면접 신뢰도를 높이고 수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틀간 치렀던 면접을 하루로 통합한 '1일 집중면접방식'과 심화 집단토의, 개인발표 등을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집단토의의 경우 그동안 수험생 간 토의로만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면접위원이 직접 토론에 개입해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룹별 개인발표는 1인 개인발표로 변경하고, 개인발표 후에는 면접위원의 압박식 문답으로 직무능력을 심층 평가합니다.


공무원 시험과목 영어검정시험 성적 대체 



7급 공채시험에서는 실제 영어 활용능력 평가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돼 온 영어 과목을 없애고 텝스, 토익 등의 영어검정시험 성적으로 대체합니다.



영어검정시험 점수는 원서접수 때 내야 하지만, 필기시험 전날까지 취득한 성적도 인정받을 수 있는데요. 영어검정시험 성적의 유효기간은 3년입니다.. 다만, 9급 공채는 현행대로 영어 과목 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가산점 폐지



7·9급 공채에서 만점의 0.5∼1.0%를 가산하던 정보화자격증 가산점도 폐지합니다.. 이는 공무원시험을 위한 '불필요한 스펙 쌓기'로 수험생 부담만 가중시킨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시험 이외에도 달라지는것들은?



2018년부터는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시험 일정을 5급 공채시험(행정직)과 같이 운영할 예정인데요.현재는 외교관후보자 선발 2차시험이 5급 공채보다 한 달 빨라 시험 준비기간이 부족하다는 응시생들의 불편 호소가 많기때문에 같이 운영됩니다.



그동안 정부는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공무원 채용시험 중 화장실 이용을 제한해왔었지만 내년부터는 시험의 공정성과 수험생 편의를 위해 '화장실 이용 사전신청제'를 시범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시험 중 화장실을 이용할 희망자를 원서접수 때 미리 신청받는 것으로, 신청자들은 별도의 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르며 화장실 이용 시 소지품 검사 등을 받습니다.



그리고 5·7·9급 공채 면접시험에서 정장 착용이나 미용·화장 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험생들에게 평상복 착용 등 '복장자율'을 권장키로 하였습니다.



2017 공무원시험 일정 및 공무원 시험과목 추가 등 달라지는 공무원시험 제도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영어·외국어능력검정 시험 대체로 다른 과목의 난이도에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라 할 수 있으며 지방직 및 서울시 7급 시험에서는 영어 과목이 시행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한편, 내년도 국가직 공무원 공채 선발규모는 올해(5천372명)보다 12.1% 늘어난 6천23명으로 확정됐습니다.이는 1981년 6천870명 이후 가장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