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등교 영향 긍정적

9시 등교 영향 긍정적인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9시 등교 시행하기전 말이 참 많았는데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9시 등교 정책 이후 학생들의 수업 태도가 좋아졌으며 자살 충동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면서 9시 등교 영향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9시 등교 영향 효과 있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이 개최한 제3회 경기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 발표자로 나선 송진주 이천 아미초 교사는 "경기교육연구원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9시 등교 정책은 학생의 정의적 영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걸 확인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9시 등교 이후 학생 수업 태도는 좋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는 있었지만 반대로 9시 등교 영향으로 학업 성취도나 아침 식사 횟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이때문에 향후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9시 등교 영향으로 시행 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수업 태도는 시행 이전보다 0.109점(5점 척도) 높아졌다는것입니다.

 

 

자기 효능감 또한 시행 전보다 0.160점 올랐으며, 학생들이 느끼는 자살 충동은 시행 후 0.124점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 심리에도 도움을 줬다

 

 

9시 등교 영향은 교사들의 심리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야기한것으로 나타났는데요.교사 효능감, 교사 사기 및 열의, 교직 만족도 모두 항목별로 0.150점, 0.227점, 0.186점씩 증가한것입니다.

 

부정적인 변화도 있었다

 

 

허나 9시 등교 영향 긍정적인 변화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에는 9시 등교가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9시 등교 시행 후 국어, 영어, 수학 영역별 성취도 점수(표준점수)가 1.379점, 1.264점, 1.160점 등 평균 1.256점이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침식사 횟수 줄다

 

 

9시 등교 영향으로 시해 전후 아침 식사 횟수(1주일 평균)를 단순 비교한 결과 시행 전 3.41회, 시행 후 3.37회로 미세하게 줄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늘었을꺼라 생각했는데 줄다니 의외네요.9시 등교라는것이 원래 등교 시간을 늦춰 충분한 수면과 아침식사 시간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한것인데 말입니다.

 

 

아침을 먹지 않는 고교생은 지난해 16.8%로 집계되었으며 2014년 14.5%, 2015년 15.1%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중학생도 2014년 12.0%, 2015년 12.1%, 지난해 12.6%였으며 초등학생은 4.2%→3.9%→4.2%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교육부 관계자는 등교 시간을 늦추자 아침이 여유로운 게 아니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 정책 효과가 반감된 듯하다고 했고, 한 교원단체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 등 교육 외적 요소 개선 없이 등교 시간만 늦춰선 해결이 어렵다고 진단했습니다.

 

 

9시 등교 영향 분명 긍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하지만 이처럼 부정적인 효과도 있을 수 있습니다.저같아도 등교 시간 늦춰지면 그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지 평상시와 똑같이 일어나지는 않을꺼 같습니다.잠을 차라리 더 자는게 낫지 밥 먹기 위해 일찍 일어나지는 않을꺼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