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 자사고 경쟁률 순위

2017 서울 자사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1일 오후 서울 자사고(하나고 제외)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전형 2017 서울 자사고 경쟁률은 1.7대 1로 작년 1.94대 1보다 낮았으며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0.43대 1로 작년과 같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 서울 자사고 경쟁률 가장 높은곳은?

 

서울 자사고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한가람고로 여학생 경쟁률이 4.41대1을 기록했으며 이화여고, 이대부고(여학생)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나고는 3.67대1로 전년도 4.9대1보다 낮아졌습니다.하지만 미달이 된 곳도 있었는데요.지원자가 정원 미달된 곳은 총 3곳입니다.

 

 

이대부고는 남학생 정원 168명보다 지원자가 133명보다 적어 0.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장훈고도 322명을 모집했으나 지원자가 295명으로 0.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그리고 숭문고는 224명 모집에 219명이 지원하였는데 이들 학교는 별도의 선발과정 없이 모든 지원자를 합격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2017 서울 자사고 순위는 아래 보시면 한눈에 파악이 되실꺼예요.근데 어떤기사에서는 1위가 이화여고로 나오고 또 어떤 기사에서는 한가람고라고 하는데 한가람고 여학생 기준으로만 따졌을때에는 2017 서울 자사고 순위 1위는 한가람고(여)가 맞습니다.허나 전체적으로 따지면 이화여고가 높습니다.

 

 

서울 자사고 경쟁률 전체적으로 하락세

 

전체 경쟁률이 하락하면서 전형별 경쟁률 역시 모두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일반전형은 지난해 1.94대 1(6707명/1만2988명)에서 올해 1.7대 1(6618명/1만1248명)로 하락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지난해 0.42대 1(1730명/726명)에서 올해 0.33대 1(1709명/556명)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하락한 이유는?

 

서울시 중3 학생수가 1만4000여 명 감소하는 관계로 지원자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다가 서울 상위대학을 중심으로 학종이 확대되면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는 자사고 지원을 꺼리는 경향이 나타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발과정 지원율에 따라 달라

 

각 학교는 지원율에 따라 별도의 선발과정을 진행하는데요. 면접 실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동성·경희·신일·대광고 4곳과 추첨 전형밖에 없는 경문고 등 총 5개교는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됩니다. 

 

 

동성·대광고는 지원율 120% 미만, 신일·경희고는 130% 미만일 경우 추첨을 실시하며 지원율이 120% 이상, 150% 미만인 대성·선덕·휘문고는 모든 지원자가 면접을 보게 됩니다.지원율이 150%를 넘은 나머지 학교는 추첨을 통해 신입생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하며 추첨은 오는 15일 중동고에서 공동으로 실시됩니다.

 

 

2017 서울 자사고 앞으로의 일정은?

 

지난해까지 서울 자사고 22개교는 원서접수와 서류제출 일정이 동일하였습니다.이에 지원자는 전원 원서접수시 자소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올해는 자소서 제출 시기가 면접 대상자를 발표한 이후로 변경이 되었습니다.자소서 작성은 원서접수 단계부터 실시 할 수 있지만, 제출을 위한 출력은 18일부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