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인 건보료 연말정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월 26일부터 2016년도분 직장인 건보료 연말정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직장인 건보료에 대한 연말정산 작업이 끝나면 그 정산차액을 4월분 보험료에 반영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인 건보료 연말정산 관련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인 건보료 연말정산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일 직장가입자의 2016년도분 건강보험료에 대한 연말정산 작업을 끝내고 4월분 보험료에 반영해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직장인 건보료는 당월 받은 보수액에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하고 절반은 근로자가, 나머지 절반은 사용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그러나, 기업에서 임직원의 보수월액이 바뀔 때마다 일일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하기 어려워  2000년부터 직장인 건보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하고 4월에 실제 받은 보수총액에 맞게 보험료를 재산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년 4월분 보험료에 그 정산차액을 반영해 추가 부과하거나 반환해 주고 있어 지난해 월급 등이 올라서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이라면 4월분부터 보험료를 더 내야 하고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 건보료를 돌려받게 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인 건보료 오해

 

 

실제로 대부분 직장인들은 4월에 갑자기 건강보험료가 올랐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오해라 할 수 있습니다.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6년 1월부터 1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보료 부과방식을 기존의 정산방식에서 당월 보수에 보험료를 매기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하지만 이에 해당되지 않거나 변경사실을 모르는 직장인들은 다음달 보험료가 대폭 인상될 것이이라는 우려가 팽배해 4월 직장인 건보료 폭탄이라는 오해하는경우도 생기는것이죠.

 

직장인 건보료 폭탄 피하기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런 4월 직장인 건보료 정산 소동을 줄이고자 2016년 1월부터 1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보료 부과방식을 기존의 정산방식에서 당월 보수에 보험료를 매기는 방식으로 바꿔 의무적으로 적용, 시행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산금액이 많아서 한꺼번에 내는 게 부담이 될 경우에는 근무사업장을 통해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최대 10회까지 나눠서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인 건보료 연말정산

 

 

모든 사업장 업주는 2016년도에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총액과 근무월수를 기재한 '보수총액 통보서'(공단 회신용)를 작성해 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4월분 보험료에 정산액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3월 10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EDI, 팩스, 우편, 지사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국민건강보험 달라지는 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건강보험 제도가 있는데 의외로 모르는분들이 많더라구요.이번 기회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변경 제도 알아두세요.

 

 

 

건강보험 가입자의 4대 사회보험료의 납부 편의를 위해 시행되었던 카드 납부대행 수수료(기존 1%→신용카드0.8, 체크카드 0.7%)가 올해 2월 1일부로 인하됩니다.

 

 

임신부의 외래진료비 부담이 줄어듭니다.(상급종합 60→40%, 종합병원 50→30%, 병원 40→20%, 의원 30→10%). 또한 다태아 임신부 국민행복카드 지원액을 70에서 90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하였습니다.

 

 

조산아 및 저체중아의 외래진료비도 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본인부담률을 10%만 적용해 조산아가정의 의료비부담이 완화됩니다.(본인부담률70→출생일로부터 3년까지 10%).

 

 

 

조기진통, 중증임신중독증 등 고위험인산부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며 비급여 입원진료비의 90%(300만원 한도)를 지원합니다.(50만원 초과→이하 지원)또한 저소득층가정의 기저귀, 조제분유지원기간도 2배 연장됩니다.(생후 12개월→36개월)

 

 

휴대용 산소발생기와 기침유발기에 대한 대여료 등을 신설해 지원하며 자가도뇨카테터(자력으로 배뇨가 곤란한 환자가 소변을 볼 수 있도록 돕는 기계) 요양비지급 대상자가 기존 선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에서 후천성 환자까지 확대됩니다.

 

 

또한, 자동복막투석 소모품추가지원액도 인상해 환자비용부담을 줄이고 위생관리·감염예방도 강화됩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달라지는 건강보험 제도 및 직장인 건보료 연말정산 관련 내용 살펴보았는데요.한동안 건강보험 부과기준 개편한다고 하더니만 요즘은 또 잠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