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신한은행은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는 금융소비자를 대표할 수 있는 대표할 수 있는 전국 만 20세에서 64세까지의 취업자 대상 설문조사를 분석해 경제 활동 인구의 금융생활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는 사회 초년생, 미혼 1인 가구, 은퇴를 앞둔 중년 부부 등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의 금융 이야기를 담아 급변하는 사회와 더불어 점점 어렵고 복잡해지는 금융생활에 대해 보다 쉬운 이해 방법을 알려줍니다.

 

 

특히 경제 생활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기준으로 보통사람들을 9개의 그룹으로 분류하고 금융생활 행태를 소개해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소득, 지출, 자산 등의 현황을 비교해 보면서 금융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가이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은행이 보유한 빅데이터와의 융합분석을 통해 금융 형태의 변화 추이와 시의적인 이슈들을 파악해 영업점의 금융거래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내용 살펴보면

 

 

우리나라 보통 가정은 월평균 468만원을 벌어 245만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 중에는 생활비가 절반가량 됐으며 교육비가 다음으로 많이 나갔습니다.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 사람들이 한 달에 버는 돈은 평균 283만원이었는데요.

 

 

소득이 가장 많은 상위 20%(1구간)는 월평균 445만원을, 하위 20%(5구간)는 160만원을 벌었습니다. 상위 20%가 하위 20%보다 약 2.8배 많이 버는 것이죠.

 

 

하지만 배우자 소득을 비롯해 부동산이나 금융자산, 기타소득까지 더하면 총소득의 상하위 격차는 5배 이상으로 더 벌어진것으로 나타났는데 상위 20%는 월평균 911만원, 하위 20%는 174만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성별,연령별 살펴보면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성별로는 남성이 337만원으로 여성(208만원)보다 1.6배 많은것으로 나타났는데 연령별로는 20대가 230만원, 30대는 278만원, 40대 296만원, 50대 이상은 301만원을 벌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을 합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68만원으로 맞벌이 가정(586만원)이 외벌이(465만원) 가정보다 1.3배 더 벌은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가운데 절반 이상(52.3%)인 245만원이 소비로 나갔고, 111만원(23.7%)은 저축 및 투자, 56만원(12.0%)은 부채상환, 56만원(12.0%)은 잉여자금으로 쓰였습니다.

 

 

연령별 특징을 살펴보면 월 300만원 이상 버는 20대 미혼의 고소득자는 소득의 24%가량을 저축했으며 이 가운데 17.6%를 투자 상품으로 구성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30~40대 미혼 직장인들의 44%는 결혼할 의향이 없다고 답하였으며 소득 하위 20%는 55.9%가 결혼 의향이 없다고 답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전체 평균 저축 금액은 월 111만원이었으며, 10가구 가운데 7가구는 평균 3682만원의 부채를 갖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는데 연령대가 높을수록, 소득이 많을수록 보험에 넣는 돈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