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세 가격 급락

세종시 전세 가격 급락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올해 1만 가구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완공을 앞둔 상황에서 나타난 현상으로서 .다음달 입주물량만 따져도 작년 전체 물량에 육박하면서 세종시 전세 가격 수천만원이상 떨어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로 인하여 입주를 마쳤지만 임차인을 찾지 못한 아파트도 늘고 있습니다

 

 

세종시 전세 가격 급락

 

세종시의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의 2배 규모에 달하면서 세종시 전세 가격이 급락하였는데요.예로 새롬동 A아파트 단지 전용면적 84㎡ 주택의 경우, 2주 전만해도 2억3000만원에 나왔던 전세 가격이 7일 현재 1억8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아파트의 매매 가격은 최저 3억3000만원에서 3억7000만원 정도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50%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달 준공을 마친 소담동과 보람동 아파트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84㎡ 주택 전세가격이 1억6000만∼1억7000만원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 기존 아파트 전세 하락

 

 

세종시 전세 가격 새 아파트도 문제이지만 아무래도 새 아파트가 대규모로 지어지다보니 2011년 지역에 가장 먼저 들어섰던 첫마을 아파트의 전세 가격도 잇따라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10월 기준 전세가가 2억2000만원으로 급등했던 첫마을 2단계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경우 현재 4000만원 떨어진 1억8000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세종시 전세 가격 하락폭 가장 크다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세종시 전세가율은 54.7%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한국감정원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서도 지난달 세종시 전세 가격이 0.1% 하락해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 아파트 앞으로 전망은?

 

 

정부의 11.3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세종시가 청약 조정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올해 1월 국토연구원을 끝으로 2012년부터 시작된 세종시로의 중앙행정기관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이전도 마무리된 상황이어서 공무원 실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당분간은 세종시 전세 가격 상승은 어려울 듯 싶네요.오히려 여기서 더 하락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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