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노후준비 대비 점수

배우자 노후대비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배우자가 있어야지만 노후대비를 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것입니다.보건복지부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만 35세~만 69세 1천539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에 대해 면접 조사한 결과 배우자 노후대비 관련성이 있다는것을 알아낸것입니다.

 

 

배우자 노후대비 점수 달라져

 

배우자가 있어야 노후준비 점수가 높다는것인데 복지부는 제2의 일을 위한 준비 여부, 본인과 배우자의 월평균 예상 노후소득, 주관적 건강상태, 노후 취미와 여가활동 고려 여부, 배우자와의 대화 충분성과 동반 외출 빈도, 자녀와의 대화 정도, 친구와의 만남 빈도 등 총 63개 항목에 걸쳐 물었습니다.

 

 

100점 만점으로 종합점수와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4개 부문별 점수를 매겼는데 구체적으로 성별, 혼인상태, 연령, 학력, 취업 여부, 직업 등 특성별로 노후준비수준이 달랐습니다.성별로는 여성(63.5점)이 남성(62.1점)보다 노후준비수준이 1.4점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배우자 있으면 노후대비 더 잘한다?

 

 

배우자 노후대비 점수 살펴보면 결혼상태에 따라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65.2점으로 미혼·이혼·사별 등으로 배우자가 없는 경우(50.6점)보다 14.6점이나 높아 노후대비상태가 훨씬 좋게 나타났는데요.

 

 

배우자 노후대비 4개 부문별 점수도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재무 57.7점, 건강 73.8점, 여가 60.7점, 대인관계 67.2점 등으로 배우자가 없는 경우(재무 39.9점, 건강 69.3점, 여가 57.5점, 대인관계 29.2점)에 비해 점수가 월등히 높았습니다.

 

 

이밖에도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취업자는 관리·전문·사무직에 종사하는 경우, 지역별로는 도시가 농어촌보다 노후준비 수준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국민 노후준비 지원한다?

 

 

정부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전 국민의 노후준비를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보건복지부는 국민의 빈곤·질병·무위·고독 등 노후 4()를 예방하고, 미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2016~2000) 노후준비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계획은 재무뿐 아니라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비재무 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계기관 연계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추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인력 및 정보 시스템과 지역 기반의 관련기관 연계체계 구축 등 서비스 공급 여건을 확충하고, 노후준비 관련 각종 정책들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특히 정부는 베이비부머를 우선적인 대상으로 해 이들이 본격적으로 은퇴하기 이전에 최소 1회 이상의 노후준비 진단·상담·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노인들이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정년연장, 중고령층 고용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노후준비 서비스 살펴보기

 

 

노후준비서비스 활성화 방안은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에 걸친 종합적 노후준비 서비스,믿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노후준비 서비스 정책수단 구축,노후준비 서비스의 내·외적 여건 확충 및 강화,노후준비 홍보 활성화 및 노후준비 서비스 참여 확산 등 4개 영역의 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더불어 노후준비 관련 정책적 기반 강화는 중장년 및 노인 일자리 지원 확대,유연·안정적 노후소득 보장체계 구축,거주지역 중심의 건강한 노후생활 기반 마련,여가활동 및 가족관계 프로그램 활성화 등 4개 영역의 과제로 꾸려졌습니다.

 

 

배우자 노후대비 관련 내용 살펴보았는데요.대부분 노후준비 하고 있지만 100세시대이고 앞으로 또 얼마나 살지 모르기에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드실때가 많을꺼예요.차근차근 모으고 준비하다보면 노후준비 충분합니다.허나 늦으면 늦을수록 노후대비하기 쉽지 않습니다.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