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진료비 혜택

임산부 진료비 내년부터는 인당 평균 44만원에서 24만원으로 20만원 가량 줄어들게 됩니다.이외에도 달라지는 임산부 혜택으로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산전 진찰료 중 가장 높게 차지하고 있는것이 초음파인데요. 초음파 검사 비용이 13만원정도 줄어게 됩니다.어떻게 달라지는 자세히 알아볼겠습니다.

 

 

임산부 진료비 20만원 가량 줄어든다

 

임산부 외래진료비가 1인당 평균 44만원에서 24만원으로 20만원 가량 줄어들것으로 보입니다.2017년 1월1일부터 임신부는 외래 진료비가 대형대학병원은 총액의 60→40%, 종합병원은 50→30%, 병원은 40→20%, 동네의원은 30→10%로 각각 20%씩 줄어들게 되는것인데요. 

 

 

임신 기간 임신부 1인당 평균 본인 부담 금액은 44만원에서 24만원으로 45.5% 낮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동네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임산부 진료비가 1만원일 때 기준으로 기존에는 3000원을 냈다면 2017년1월1일부터는 1000원을 내면 되는것이죠.

 

 

임산부 혜택 초음파 검사 비용 줄어


산전 진찰료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초음파검사를 비롯해 기형아 검사, 풍진 바이러스 등 필수 산전진찰 검사 비용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이에 따라 초음파 검사는 7회 기준 평균 29만2000원에서 16만3000원으로 줄어들게 되어 12만9000원가량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됩니다.

 

 

임산부 진료비 혜택 어디까지?


내년 상반기 중에는 37주 미만 출생아 또는 2.5kg 이하의 저체중아는 3세까지 총 외래 진료비의 10%만 내면 됩니다.현재 대형종합병원에 다니는 조산아는 총 외래 진료비의 42%, 종합병원은 35%, 병원은 28%, 동네의원은 21%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정밀하게 발달 상태와 예후 판정을 할 수 있는 영유아 발달지연 확진 검사(베일리 검사)를 건강보험에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국민행복카드 지원액 인상 

2017년 1월1일부터는 다태아 임산부 국민행복카드 지원액을 현재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하였습니다. 다태아 임신은 임산부 건강에 위협이 되는 합병증과 조산 위험이 높아 단태아에 비해 의료비 지출이 훨씬 많다보니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한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소독료 신

 

임산부 진료비 비용외에도 눈에 띄는것이 있는데요.바로 내시경 소독료가 신설이 됩니다.내시경은 위점막을 직접 접촉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감염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사용할 때마다 특수한 소독액과 소독 기계를 사용해 세척을 해야하지만 비용 부담때문에 일부 병원에서는 내시경 소독을 소홀히 하기도 합니다.복지부는 2017년 1월1일부터 내시경 세척·소독료 1만2211원~1만3229원을 신설하기로 하였으며  내시경 세척‧소독료로 환자 부담 의료비는 4884원~7937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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