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발표 결과 최순실 재산

특검 발표에서 최순실 재산 약 2730억 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불법적 재산 형성 혐의 자료는 발견하지 못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90일간의 특검 결과 발표에 따르면 수사 기간 파악한 최순실 재산 규모가 2730억 원이라고 밝혔는데요.이를 위해 투입된 인원은 수사지원단장과 특별수사관 7명, 독일어 통역관 1명입니다.

 

 

특검 결과 발표 최순실 재산 얼마나 될까?

 

최순실 재산 부동산의 경우 2017년 현재 최순실 일가가 소유한 토지와 건물은 총 178개며, 국세청 신고가 기준 2230억 원에 달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리고 최순실 개인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은 36개며, 보유 거래 신고가는 228억 원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순실 일가가 소유한 예금 등 금융자산은 2017년 현재 약 500억 원에 달하는데 최 씨 일가가 이처럼 막대한 규모의 재산을 축적했으나, 특검은 이 재산을 이들이 어떻게 축적했는지는 명확히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특검은 이 때문에 지난달 28일 최순실의 특가법위반(뇌물) 혐의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최 씨 소유의 미승빌딩 등을 대상으로 추정보전명령을 신청했다고 밝혔는데요.추정보전금액은 77억9735만 원입니다.

 

최순실 재산 더 많을 듯

 

 

특검 발표에 따르면 28개에 이르는 의혹사항과 최순실과 그 일가의 현재 재산 파악, 불법적 형성, 은닉 사실을 조사하기에는 주어진 조사기간이 부족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재산추적에 필수수단인 계좌추적 등 강제수사수단 이용이 용이하지 못했고, 관련자료 보유기관의 비협조로 조사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하였는데요.

 

 

"대부분의 의혹사항 발생시점이 장시간 경과돼 자료가 소실됐거나 소재기관 파악조차 어려운 자료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관련 중요 참고인들이 이미 사망하거나 생존 참고인들도 고령으로 진술 확보가 어려웠고, 일부 진술자들은 직접 이해 당사자로 진술의 신빙성에 문제가 있어 의혹사항을 규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최순실 재산형성 의혹 등과 관련해 특검은 최씨와 최씨 일가 관련 인물 19명, 참고인 60명 등 총 79명을 94차례에 걸쳐 조사했으나 전체적으로 의혹사항에 대한 사실 규명에 이르지 못했다며 남의 의혹은 검찰로 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순실 재산 8천억대 아니야?

 

 

지난 12월에는 최순실 재산 관련해서 8천억대라는 말도 나왔습니다.한국일보가 최순실씨가 독일에 8000억원대 재산을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한것인데요.

 

 

최씨 모녀 등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 스포츠·컨설팅·부동산 등 여러 업종에 걸쳐 500여개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이 지난해 9월부터 4차례에 걸쳐 최씨 모녀의 독일 회사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의 전신)에 보낸 37억여원 흐름을 쫓던 독일 헤센주 검찰은 이 유령회사들의 존재를 파악해 연방 검찰에 보고하였죠.

 

 

독일 검찰은 이 유령회사들을 통해 최씨 모녀 등이 차명으로 보유한 현금과 부동산 등 재산이 모두 8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 것인데요.오늘 특검 발표에서는 그보다는 아주아주 못 미치는 2730억원이 최순실 재산이라고 발표되었네요.허나 이 부분은 계속 지켜봐야 될 듯 싶습니다.

 

특검 발표 정리

 

 

특검 발표에 따르면 삼성 이재용 부회장 뇌물공여등 사건, 삼성 이재용이 미래전략실 최지성 실장등과 공모하여 자신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도움 받을 목적으로 회사 자금 횡령해 통과 최순실에 뇌물공여하고 외환거래법 위반해 자금 국외로 반출

 

 

범죄수익 위장하고 최순실은 통과 공모해 이재용 등으로부터 뇌물 수수한 사건. 이재용 등 삼성 4명을 뇌물로 기소했고 최순실을 특경법 뇌물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

 

국민연금공단의 삼성물산 합병관련 직권남용, 배임. 문형표 복지부장관이 청으로부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성사시키라는 지시받고 직권남용 해 홍완선에게 외부 투자위원회에서 합병찬성 결정하도록 지시

 

 

홍완선은 지시에 따라 투자위원들에게 찬성 지시하고 관련 자료 조작해 찬성결정 하도록 해 국민연금 공단에 1388억 상당에 손해. 문형표 직권남용 등으로 구속기소, 홍완선을 특경법 배임으로 불구속기소함.

특검 발표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은 김기춘 조윤선 김종덕 정관주 신동철을 직권남용 등으로 구속기소하고 김상률 김소영 같은 죄로 불구속 기소.

정유라의 입시 및 학사 비리 사건 관련 특검 발표 보면 정유라 청담고 이대 등 특혜 및 각 학교와 승마협회 등에 대한 외압 행사하는 등 불법. 최경희 김경숙 등 관련교수 5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최순실 등 4명 불구속 기소하고 정유라 체포영장 받아 검찰에 이첩. 청담고와 관련해 대한승마협회장 서울시승마협회장 허위 5장 인계해 공무집행 방해로 최순실 불구속 기소.

비선진료. 이 사건은 대통령의 공식의료진이 아닌 자들이 대통령 상대로 진료하고 각종 특혜 제공됐다는 의혹. 그 과정에서 대통령 비서실에 금품 제공된 사실. 김영재 처 박채윤을 뇌물공여 구속 기소,안종범 뇌물로 불구속 기소, 김영재 김상만 불구속 기소, 전 대통령 자문의 정기양 이임순을 국회에서의증언감정위반으로 불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