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소속감 못느껴

많은 직장인 소속감 느끼지 못하는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무려 10명 중 4명의 직장인 소속감 느끼지 못한다는것입니다.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직장인들이 꼽은 소속감을 못느끼는 이유 1위는 이직을 계획하고 있어서라고 하는데요.아무래도 다른곳으로 이직을 생각중이라면 못 느끼는게 당연한 결과겠죠.

 

 

직장인 소속감 못느끼는 이유

 

1위가 ‘이직을 계획하고 있어서’로 52.0%의 답변을 기록하였는데 직장인 소속감 못느끼는 이유 2위는 연봉이 너무 적어서가 30.7%를 기록하였습니다.3위는 복지제도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25.3%로 나타났으며 4위는 회사가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것 같아서가 24.4%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 소속감 관련 조사 결과 직급별로는 사원급 직장인 54.0%가 회사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어 차·부장급(41.9%), 주임·대리급(40.9%), 과장급(39.8%) 순으로 직장인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하였습니다.

 

직장인 소속감 위한 필수 항목

 

 

직장인 소속감을 느끼기 위해 필요한 항목에 대한 조사 결과 첫째로는 ‘마음이 맞는 동료’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41.9%의 응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두번째는 만족스러운 연봉(40.9%)으로 1위와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응답한것으로 나타났으며 3위 일과 삶의 균형(32.7%)이였으며 4위는 만족스러운 복지제도(19.9%), 5위는 고용 안정성(19.5%),6위는 회사의 성장가능성(16.7%)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 이직 고민중

 

 

앞서 직장인 소속감 못 느끼는 이유 1위가 이직을 계획하고 있어서라고 했는데요.보통 1월에는 회사 연봉협상이 시작되면서 직장인들의 이직 고민이 시작되죠.

 

 

인크루트의 당신의 이직 계획은?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직장인 59%가 올해 이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직을 고민하는 응답자는 34%였으며, 이직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는 7%에 그쳤습니다.

 

 

이직의 적기가 언제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3~4월’이라는 답변이 4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2월(20%)’, ‘5~6월(13%)’, ‘9~10월(10%)’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직장인 이직 기업 규모는?

 

 

직장인 이직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 규모의 기업에 희망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중소기업’이 31%로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 규모는 상관없다’라는 답변이 29%를 기록하였습니다.

 

 

‘대기업’을 희망하는 직장인은 14%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직장인들은 기업의 규모를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직장인 이직 하고 싶은 기업은?

 

직장인은 어떤 기업에 이직하고 싶을까요?  ‘급여 및 복리후생’이 24%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으며, ‘업무강도 및 근무환경(16%)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회사 위치 및 교통편(13%)’, ‘기업의 비전 및 경쟁력(11%)’, ‘좋은 동료 및 상사(9%)’, ‘기업문화(9%)’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 이직하는 이유로는 ‘업계 혹은 나의 직무 분야의 미래가 밝지 않다’가 32%로 1위로 꼽혔으며 연봉협상이 동결되었다(23%),기타(10%),기존에 있던 복리후생 지원 사항이 축소됐다(9%) ,실적이 저조하여 인센티브를 기대하기 어렵다(6%)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이상 직장인 소속감 못느끼는 이유부터 이유 1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직장인 퇴사 충동 느껴

 

직장인 소속감 못 느끼는것도 문제이지만 최근에는 압박을 넘어서 퇴사충동을 느끼는 직장인이 많아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 측은 직장인 1139명을 대상으로 '퇴사충동을 느끼는 순간'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의 94.5%가 근무 중 퇴사충동을 느껴봤다고 답하였습니다.

 

직장인 퇴사충동 1위는?

 

 

직장인 퇴사충동 사유 1위로는 '박봉과 열악한 근무환경'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는데요.나쁜 복리후생 등 열악한 근무환경을 깨달았을 때를 가장 많이 꼽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직장인 퇴사충동 이유로 '상사, 동료, 부하직원과의 관계가 원만치 않을 때', '일이 재미없고, 적성에 맞지 않을 때'가 나란히 퇴사충동을 느끼는 순간 2, 3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반복되는 야근, 격무에 시달릴 때'와 '회사에 비전이 없다고 느낄 때'도 퇴사충동을 느끼는 순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사충동 느끼면서도 일을 하는 이유

 

 

상대적으로 퇴사충동을 많이 느꼈던 그룹은 워킹대디가 96.9%와 워킹맘이 96.7%로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녀가 없는 기혼남성 그룹은 퇴사충동을 느꼈다는 비중이 86.0%로 전체 응답군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퇴사충동을 느끼면서도 일을 하는 이유로는 직장인의 47.6%가 '어쨌든 돈은 벌어야 하니까'가 가장 많이 꼽았으며 퇴사하지 않는 이유 2위는 '더 괜찮은 직장을 알지 못해서'와 '이직 기회를 잡지 못해서'가 차지했습니다.

 

직장인 슬럼프 문제도 심각

 

 

직장인 소속감 설문조사외에도 직장인 슬럼프에 대한 설문조사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직장생활 중 슬럼프 겪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 무려 85.8%가 '있다'라고 답한것입니다.

 

 

직장인 슬럼프를 겪은 이유로는 '낮은 연봉, 복리후생에 대한 불만'이 차지해, 직장인 퇴사충동과 비슷한 이유가 1위로 꼽혔습니다.

 

 

이어 '회사의 불투명한 비전에 대한 불만'과 '상사에 대한 불만과 갈등', '반복되는 업무에 대한 지루함'등도 뒤를 이었습니다.한편, 직장인의 슬럼프나 퇴사충동 등은 주변인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업무에 대한 의욕 상실이나 우울감 등이 겉으로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