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 증상 원인

저체온증 주의하세요.올 겨울은 포근하지만 여전히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는 한랭질환 환자는 여전한것으로 나타났거든요.국민안전처는 올 겨울 들어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1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139명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는데요.저체온증 증상 및 에방법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저체온증 원인은?


지난 해 한랭질환감시체계에 접수 된 한랭질환자는 총 483명으로 이중 26명이 사망했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는 82명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한랭질환별로는 저체온증 증상 환자가 80%(384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상 89명, 비동결 손상 3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랭질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저체온증 증상은 특별한것이 없습니다.그냥 서서히 발생하거나, 갑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치했을 경우 의식장애, 심폐정지로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저체온증 주의가 필요합니다.특히특히 체온이 32℃이하로 떨어져 증상이 악화될 경우 떨림이 멈추고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28℃이하가 되면 심정지가 일어나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주변에 저체온증 증상이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신속히 병원으로 가거나 빠르게 119로 신고를 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체온증이란? 저체온증 원인

 

 

저체온증 주의하라고 하는데 도대체 저체온증이란 무엇일까요? 저체온증이란 심부 체온(신체 내부의 온도로 항문에서 측정)이 35℃ 이하로 내려가는 상태를 뜻하는데요.35℃ 이하 체온에서는 심장, 폐, 뇌 등 중요한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한파 등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거나 눈이나 비 또는 침수 같은 상황에서, 바람이 심하게 불 때 우리 몸이 열을 잃어버리는 속도가 열을 만드는 속도보다 빨라져 발생하게 되는것이죠.

 

 

원래 저체온증 원인 강추위가 계속 될 때인데 올 겨울은 상당히 포근합니다.몇번 춥기는 했지만 그렇게 춥다고 느껴지지 않는데요.하지만 이렇게 날씨가 포근해도 저체온증 증상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증상 알아보자

 

 

저체온증 증상으로는 강추위에 몸을 떨면서 이해할 수 없는 감정의 변화가 생기고 짜증도 심하다면 저체온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초기 저체온증 증상은 팔, 다리를 비롯해 온몸이 심하게 떨리고 점차 근육 활동이 미약해집니다.

 

 

이후 떨림 증상은 점점 억제하기 어려워지고 언어이상, 기억상실, 근육운동 무력화가 발생하면서 졸음이 오게 되는 심각한 저체온증 증상으로는 심박동 역시 불규칙적으로 느려지며 맥박이 약해지고 혈압은 낮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권태감과 피로를 호소하며 추운 날씨임에도 갑자기 옷을 벗거나 몸을 규칙적, 반복적으로 흔드는 이상행동을 보이게 되는데 저체온증 증상은 특히 약물을 투약했거나 음주를 했을 때 더 악화시킨다고 하네요.

 

저체온증 주의 예방법은?

 

 

저체온증 주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평소 고른 영양 섭취와 가벼운 실내 운동을 생활화하고 외출시에는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그리고 오늘처럼 너무 추울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야 합니다.

 

 

특히 이렇게 날씨 추운 날에는 음주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음주 후에는 중추신경계의 기능 저하로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거든요.

 

응급처치 방법 알아두자

 


저체온증 응급처치는 어떻게 해야되는것일까요? 우선 저체온증 증상을 보이면 빠르게 119 신고를 하고 옷이 젖었다면 마른 옷으로 갈아입혀야 합니다.

 


사지보다는 몸통 중심부가 따뜻해지도록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신체 말단부위를 가온시키면 환자의 말초혈관이 수축한 상태에서 혈관이 팽창되면서 말초의 차가운 혈액이 갑자기 심장으로 흘러들어와 쇼크를 조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담요, 외투, 침낭 등을 환자에 덮어주되 겨드랑이나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을 두는 것이 효과적지만 만약 이런 도구들이 없다면 사람이 직접 껴안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저체온증 증상 환자에게는 신중하게 심폐소생술 실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요.저체온증 환자는 호흡 횟수가 줄어들어 사망한 것으로 오인될 수가 있지만,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맥박과 호흡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허나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오히려 환자의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음료수를 주는 것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환자가 의식이 있을 때는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날씨가 추워도 저체온증 주의해야하지만 포근하다고 방심해서도 절대 안됩니다.특히 평상시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 잘 안되는분들 그리고 면역력이 약한분들은 더욱더 조심하셔야해요.항상 외출할때 따뜻하게 입으시고 모자나 장갑 마스크 등을 챙기시는게 좋습니다.두껍게 입는것보다는 여러겹 껴있는게 훨씬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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