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음주습관 금주 효과

암환자 음주습관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음주를 한 적이 있는 암환자의 60%가 암 투병 중에도 술을 끊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이는 음주가 암의 재발률을 높이는 등 치료 효과를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반수의 암환자들이 술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는것입니다.암환자 음주습관 관련 내용부터 금주 효과 알아보겠습니다.

 

 

암환자 음주습관 무섭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암 진단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1,269명의 암환자 음주습관을 분석한 결과, 암환자가 술을 끊지 못하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몸에 안 좋다는것을 알면서도 술이라는게 참 쉽게 끊기가 힘들죠.

 

 

연구팀은 암에 걸리기 전 술을 마셔본 경험이 있다고 답한 906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들의 암 진단 이후 음주 여부를 조사한 결과, 평생 술을 마셔본 경험이 없는 환자(307명)와 암 진단 이후 처음 술을 마셔본 환자(56명)는 암환자 음주습관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암환자 암 진단 이후 술 마셔

 

 

 

암환자 음주습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주 경험이 있는 암 환자의 60.3%(546명)는 암 진단 이후에도 술을 마신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술을 끊었다는 암 환자는 39.7%(360명)에 불과한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암 투병을 하며 술을 마시는 환자 가운데 27.1%(148명)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소주를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 이상 마시는 횟수가 한달에 1회 이상인 '고위험 음주'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암에 걸린 이후에도 폭음을 즐기는 환자들이 상당수 있다는 점은 앞으로 암 환자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금주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암환자 음주습관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약물과 알코올 의존'(Drug and Alcohol Dependence) 최근호에 발표되었습니다.

 

금주 효과 어떤것들이 있나?

 

금주 효과로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화가하거나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느낄 때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요.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으면 도망칠 곳도 없어지게 됩니다. 도망치지 못하나 문제와 정면으로 마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금주 효과 두번째는 술을 마시지 않게 되면 다른 일에 시간과 돈을 쓸 수 있게됩니다.예를 들어 주말에 볼더링을 하거나, 지금까지는 관심이 없었던 미술관에 가는 등의 활동을 누릴 수 있게되는거이죠.이렇게 되면 행동 범위의 폭도 넓어지고 마음속의 여유로움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도 좋아지고 업무의 질도 빨라지는것이 금주 효과입니다.술을 마시지 않으면 아침에 보다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후에도 거의 졸리지 않기 때문에 일도 집중해서 할 수 있습니다.

 

 

술 끊게 되면 중요한 기념일을 제대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생일과 같은 기념일 파티에서는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때로는 지나치게 술을 마셔 좋은 날을 흐릿하게 기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건강한 신체까지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술을 마시면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술을 끊게 되면 과식이 자연스레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죠. 또한 술자리에서 먹었던 칼로리가 높은 안주들도 먹지 않게돼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보통 퇴근 전에 약속을 잡고 퇴근 길에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십니다.이때문에 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가게 됩니다.술을 마시지 않게되면 매일 밤 제정신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는것이죠.

 

 

금주 효과 마지막으로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술을 마시러 가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집에 도착하는 시간도 빨라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가족과 친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돼 가족들과의 관계도 좋아집니다.

 

암환자 음주습관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술이라는것이 한번 중독되면 쉽게 끊기 힘듭니다.하지만 암환자라면 특히 주의해야하는것이 술입니다.그러나 몸이 아프다보면 마음이 약해지기 마련이고 이런 경우 더 술에 의존하게 되며 악순환이 반복됩니다.올바른 음주습관도 중요하지만 술은 아예 안 마시는게 암환자들에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