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이란 증상

녹지 고지혈증 증상과 연관이 있다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은분들 많을꺼예요.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집 주변에 공원 등 녹지면적이 작으면 고지혈증 증상 위험이 최대 1.5배로 증가한다는 것입니다.녹지 고지혈증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환경연구와 공중보건'(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최근호에 게재되었습니다.

 

 

녹지 고지혈증 증상 위험 높여

 

고지혈증이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봐야할텐데요.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건강검진 받을때 혈액검사하면 내가 고지혈증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증상을 살펴보면 내가 고지혈증이구나 눈치챌만한것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어떤것들은 증상이 있는데 고지혈증 증상은 대부분 무증상이거든요.하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증가는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요인이 되므로 합병증이 발생하면 위험합니다.

 

 

고지혈 증상 대부분 무증상이라고 하지만 유전적 소인에 의한 가족성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황색종, 황색판종, 하지의 아킬레스건과 같은 신체의 다양한 힘줄 부위, 피부에 콜레스테롤 침작으로 생기는 황색종, 눈꺼풀에 생기는 황색판종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고지혈증 증상으로 인지질과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각막주위 백색의 각막환, 간 비대, 비장 비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녹지 고지혈증 연구 결과 살펴보면

 

이번 녹지 고지혈증 증상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연구팀은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21만2천584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 진단과 치료경험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들 대상자가 거주하는 전국 200개 시·군·구 단위 행정구역을 1인당 도시공원조성면적에 따라 4개 지역으로 구분하였으며 녹지면적이 가장 많은 지역은 1인당 도시공원조성면적이 33.31㎡ 이상, 두번째 지역은 22.41~33.3㎡, 세번째 지역은 14.90~22.4㎡, 네번째 지역은 14.9㎡ 미만입니다.

 

 

분석 결과 지역별 녹지 고지혈증 증상 위험은 녹지면적이 작을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녹지면적이 가장 많은 지역과 비교해 녹지면적이 두번째인 지역에서 고지혈증을 진단받을 위험은 1.02배로 증가하였습니다.그리고 세번째 지역에서는 위험이 1.11배, 4번째 지역에서는 1.3배로 각각 높아졌습니다.

 

 

고지혈증 치료를 받게 될 위험 역시 녹지면적이 두번째인 지역에서 1.12배, 세번째 지역에서 1.24배, 4번째 지역에서 1.46배로 증가하였습니다.

 

 

따라서 녹지 고지혈증 관련 연구결과 녹지공간이 많은 지역에서는 운동할 기회가 많아지므로 고지혈증 위험이 낮아진다고 추정할 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러나 녹지공간이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녹지 고지혈증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지혈증 증상 환자 증가

 

 

고지혈증은 일반적으로 50~60대 중후반에 주로 발병하는 만성질환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엔 서구화된 식생활과 잦은 음주,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으로 30~40대 젊은 층에서도 고지혈증 환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고지혈증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지난 2008년 74만6천명에서 2013년 128만8천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매년 11.5%가량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셈인데요. 그 중 40대 환자는 2008년 14만명에 그쳤던 것이 2015년 24만명으로 7년 새 70%가량 급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같은 기간 30대 환자 수도 5만명에서 9만명으로 80% 정도 늘었습니다.

 

 

고지혈증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인데요.. 만약 중성지방이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어 복통이 일어나며 일부 환자는 아킬레스건에 황색종이 생기면 고지혈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고지혈증 예방법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고지혈증 증상 예방법에는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적절한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줄여야 하며 고칼로리 음식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동시에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고, 금연과 절주 등 생활 습관 개선 노력도 필요하며 등푸른 생선, 콩, 과일과 해조류 등을 섭취하는것이 고지혈증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양파-텍사스 A&M 대학 연구팀은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먹은 사람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30% 증가한 것을 밝혀냈습니다. 그리고 연구팀은 양파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혈전(피떡)을 막는다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딸기-딸기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그대로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이는 딸기의 황산화 성분때문인데요. 딸기를 포함한 베리류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지방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호두, 아몬드-호두, 아몬드, 캐슈, 땅콩,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은 많은 반면, 포화지방은 적게 들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특히 견과류는 지방과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강황-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좋은 성분이 들어 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혈소판이 엉겨 붙는 것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강황은 지방조직의 확산을 느리게 하고 혈당과 중성지방, 지방산을 낮춰줍니다.

 

 

생선-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막습니다.따라서 일주일에 2회 이상 생선을 섭취하면 고지혈증 예방에 좋습니다.

 

녹지 주택 가격 결정의 요건이 된다?

 

 

앞서 녹지와 고지혈증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대부분 녹지공간이 많은곳이 건강에 좋겠다.라는 생각은 하고 계실꺼예요.그러다보니 최근에는 녹지가 주택 가격 결정의 요건이 되기도 합니다.

 

 

녹지공간이 가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주택가격이 오르기도, 떨어지기도 하거든요.집이 단순히 주거의 개념을 넘어서며 아파트, 도시 생활 속에서도 힐링과 휴식을 취하려는 수요가 많아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숲세권,녹지공간이 많은 그린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것이죠.

 

 

 

이에 따라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들은 저마다 '녹지공간 확보', '인근에 대형공원 위치' 등을 강조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구요.게다가 단지 내 녹지 규모 만을 경쟁하는 이전 추세와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녹지환경을 선보이는 곳도 늘었습니다. 산책로는 물론 인접한 수변공간과 산, 공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 연결에 나서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녹지공간을 태마로 한 아파트는 투자 부분에서도 이점도 많은데요. 4계절 계절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 특성상 여름에는 무더위가, 겨울에는 긴 한파가 이어지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조경률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것입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녹지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주거 쾌적성은 물론 높은 투자가치까지 인정받는것이죠.그러니 앞으로는 녹지가 우리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주택 구입할때에는 녹지 공간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이왕이면 건강도 좋아지고 돈도 벌면 좋잖아요.

'건강해지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철 산행주의할 점  (0) 2017.01.04
감기 몸살 빨리 낫는법  (0) 2017.01.03
심근경색 초기증상  (0) 2017.01.02
AI 예방 수칙  (0) 2017.01.02
손톱 물어뜯기 나쁜 이유  (0) 2017.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