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즘 외모지상주의

루키즘 외모지상주의 갈수록 심각한데요.루키즘은 외모가 개인의 우열을 결정하며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가치관이나 사회적 풍토를 포괄하는 표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루키즘이 만연한 사회일수록 외모를 통해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으며 외모를 가꾸어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도 강합니다.루키즘 외모지상주의 문제점 알아보겠습니다.


 

루키즘 외모지상주의 문제점 심각

 

루키즘 외모지상주의 단어는 2000년 8월 칼럼니스트 윌리엄 새파이어가 뉴욕 타임스에 연재하던 칼럼 온 랭귀지를 통해 알려졌는데요.온 랭귀지는 영어 단어나 문장의 어원을 밝히는 칼럼이며 새파이어는 해당 칼럼에서 루키즘을 새로운 형태의 차별주의로 설명하였습니다.

 

 

개인의 외모가 인종이나 성, 종교 등과 같이 차별의 요소로 작용한다는 내용입니다.우리나라는 루키즘 외모지상주의 강한 사회라 할 수 있는데요. 여러 설문조사를 봐도 우리나라 외모지상주의 문제가 심각하다는것을 알 수 있는데요. 외모를 가꾸는것이 나쁜것은 아니지만 이걸로 개인의 우열을 결정하는것은 분명 좋지 않습니다.

 

대중매체 발전으로 더욱 심화

 

 

루키즘 외모지상주의 문제점 대중매체의 발전에 힘입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드라마에 나오는 평범한 서민 역할도 미인인 여배우가 등장합니다.



게다가 평범한 신입사원 역시 최고의 미남배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준이 등장하면 이들이 평범하고 흔하게 생긴 얼굴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루키즘 외모지상주의 설문 조사 결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1994년부터 2015년까지 10년 주기로 실시한 ‘외모와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사는 데 외모가 미치는 영향이 ‘매우 또는 어느 정도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1994년 87%에서 2004년 87%, 2015년 86%로, 큰 변화 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신의 외모에 ‘신경 쓴다’고 응답한 비율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였는데 ‘본인의 외모에 대해 얼마나 신경을 쓰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또는 어느 정도 신경 쓴다’고 답한 비율이 56%→58%→64%로 증가하였습니다.

 

루키즘 외모지상주의 문제점은?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 루키즘 분위기는 자신의 외모가 타인으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외모 불안감’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외모차별 사회의 외모 불안감과 노화 불안감’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5점 만점에 평균 2.10점 수준의 외모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조사에 참가한 남녀 1008명(평균 나이 45살)은 ‘나이가 젊을수록’, ‘외모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을수록’, ‘인생에서 외모가 중요하다고 인식할수록’, ‘한국은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회라고 느낄수록’ 외모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루키즘 외모지상주의 문제점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루키즘 외모지상주의 심각하다보니 요즘은 성형에 빠지는 사람도 많습니다.오죽하면 우리나라보고 성형공화국이라고 하겠습니까?

 

 

특히 고교생들도 외모를 고치는 보톡스 주사를 맞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뭐 이건 아무것도 아니죠.



요즘 초등학교 여학생들의 무분별한 색조화장도 늘고 있는 상황이니깐요. 초등 4학년만 돼도 예뻐지기 위해 BB크림, 립글로스 등 어른용 화장품을 구입해 메이크업을 하는 상황입니다.


청소년 외모지상주의 심각



청소년 루키즘 외모지상주의 문제가 심각한데요.우리나라의 정상 체중 청소년 중 절반 이상이 자신의 몸무게를 과체중 등 비정상 상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대중매체, 상업광고, 아이돌, 걸그룹 등을 통해 형성된 루키즘(Lookismㆍ외모지상주의)이 체형관을 왜곡시킨 요인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자신을 비정상 체중으로 인식할수록 자아존중감도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중학생 중 정상체중 범주에 속하는 남학생의 55%와 여학생의 53.3%가 각각 자신이 비정상 몸무게 상태에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남학생 55% 중 28.4%는 자신을 저체중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나머지 26.6%는 과체중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반대로 여학생 53.3% 중 저체중 인식 비율이 10.9%인데 비해 나머지 42.4%가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남성보다 여성에 대해 마른 체형을 기대하는 루키즘 외모지상주의 풍토가 반영된 것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자신의 체형을 과잉계산하는 경향이 있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외모는 청소년기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13~18세 청소년이 공부 다음으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문제로 조사되었습니다.그러니 루키즘 외모지상주의에 병들어 가는 청소년은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이같은 루키즘 외모지상주의 문제도 갈수록 심각해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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