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있는 닭

정유년을 맞이하여 의리 있는 닭 의계 이야기가 주목 받고 있는데요.의리 있는 닭 이야기는 김정국의 '사재척언(思齋摭言)'에 실려 있습니다.예로부터 닭띠 인물들은 의리가 있고 선견지명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정유년을 맞이하여 정유년 의미부터 올해 닭띠 운세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리 있는 닭 어떤 이야기일까?


다음 백과사전에 따르면, 형인 김안국이 어미 닭 몇 마리를 길렀는데 솜털이 겨우 말라 깃털이 나지도 않았는데, 고양이가 어미닭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어미 잃은 병아리들이 슬피 울었는데 그때 암탉 한 마리가 병아리를 측은해 하듯이 밖에서 병아리들을 불렀습니다.

 

 

암탉은 날개를 들어 이를 감싸주었으며 이 암탉은 병아리를 자신의 가슴으로 품어 키웠고 마침내 병아리들은 장성을 한 것이죠.이를 신기하게 여긴 김안국이 이 암탉을 의계라 이름짓고, 지켜 기르며 잡아먹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닭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의리 읽는 닭 또 다른 이야기

 

 

닭들이 나중에 온 힘센 장닭의 폭압에 견디다 못해 일제히 궐기하여 장닭을 내몰아 죽인 이야기인데요. 이또한 실제로 그가 눈으로 관찰한 일이라고 합니다.

 

 

죽은 지아비를 위해 절개를 지켜, 그 새끼들과 합력하여 원수를 갚고 죽은 열계(烈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상세히 적혀져 있습니다.출처는 다음 백과사전이며 위의 닭 이야기들은 모두 실제로 있었던 상황을 지켜보면서 쓴 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유년 뜻

 

새해는 정유년으로 육십갑자 중 34번째 해인데요. 정유년 뜻 정유년은 붉은색을 뜻하는 '정'과 닭을 뜻하는 '유'로 붉은 닭의 해를 일컫습니다.

 

닭의 해 '정유년 의미'

 

 

정유년 의미 역법에 따르면 정유년의 '정'은 불의 기운을 의미하며, '총명함'을 상징한다고 하는데요.조선 초기 새해를 송축하고 재화를 막기 위해 그렸던 풍속화 '세화'의 소재 중에는 닭도 존재하는데. 닭이 울면 동이 트고 빛을 드리우기 때문에 어둠과 귀신을 쫓아낸다는 상징의 의미로 쓰인 것입니다.

 

 

또한, 닭의 피에 영묘한 힘이 있다고 믿어 마을에 돌림병이 돌 때면 닭의 피를 대문이나 벽에 바르기도 했습니다.

 

 

 

정유년 의미에 대하여 국립민속발문관 천진기 관장은 "닭은 여명(黎明)과 축귀(逐鬼)를 상징하는 상서로운 새였다"라고 전하였는데요."옛날 사람들은 닭이 우는 소리와 함께 새벽이 오고 어둠이 끝나며, 밤을 지배하던 마귀나 유령이 물러간다"고 말하였습니다.

 

 

 

닭의 생김새로 인해 닭은 입신출세와 부귀공명을 뜻하기도 했는데요.닭의 볏은 관을 쓴 모습과 유사하고, '볏'과 '벼슬'의 발음이 비슷해 과거 급제를 희망했던 선비들은 자신의 방에 닭의 그림을 걸어두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조선시대 닭의 그림 중 어미 닭이 병아리를 돌보고 있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자손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를 내포하기도 해습니다.정유년 의미 그러니 여러가지를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리 있는 닭 띠들의 정유년 운세는?

 

 

올해 닭띠는 자신이 타고난 지혜와 더불어 본인에게 가장 부족한 지구력을 요구하는 한 해입니다. 또한 본인의 지식이나 기술적 형태의 이득이 따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적당한 지출이 필요할 것이므로 더욱 현명한 소비를 펼쳐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가슴앓이를 할 수 있는 형상이므로 이성간의 갈등이나 다툼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올해는 큰 굴곡이 없으므로 노력하면 반드시 점진적인 자기발전의 양상이 결과물로 찾아옵니다.이상 의리 있는 닭 의계 이야기부터 정유년 닭띠 운세까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