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암 공포 함라면 비료공장

전북 익산 암공포 심상치가 않네요. 한 시골 마을에서 암 환자가 집단발병한것인데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45가구 80여명이 모여 살던 평온했던 이 마을이 수년 전부터 암 공포에 휩싸였습니다.2012년부터 주민 10명이 암으로 숨졌고 현재도 5명이 암 투병 중입니다.암 종류도 폐암, 간암, 위암 등 다양합니다.

 

 

익산 암 공포

 

익산 함라면에서 암이 집단발병하면서 80여명이던 주민도 70명 선까지 줄어들었는데요.주민들은 2000년대 초 마을 인근에 들어선 익산 함라면 비료공장을 발병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뚜렷한 인과관계를 찾지 못해 불안이 고조되고있는 상황입니다.

 

 

주민들은 이웃집 사람이 암에 걸려 하나둘씩 세상을 떠나거나 투병하는 걸 보면 언제 또 누가 암에 걸릴지 '암 공포'에 두려움부터 앞서는데요.한 마을에서 갑자기 암 발생률이 이렇게 높다는것은 분명 뭔가가 문제가 있다는것입니다.

 

주민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공장이 생길 무렵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 대부분이 지하수를 마셨다며 주민들이 비료공장에서 흘러든 오염수와 섞인 지하수를 마시면서 암이 발생한 게 아닐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 나이탓이 아닌 건장한 30∼40대도 암에 걸렸다며 시골 마을에 갑자기 암 환자가 늘어난 원인으로 인근 비료공장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익산 암 공포 암 발생 이유는?

 

 

익산 암 발생이유는 익산 함라면 비료공장 탓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익산시는 악취·침출수 민원과 함께 암 환자 발생 원인을 찾아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2013년 환경조사를 벌였으나 연관성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인 밝혀질까?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해당 비료공장에서 수질과 악취조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하였는데요.연구원 관계자는 "공장 굴뚝과 마을 입구 등에서 악취를 포집하고 지하수와 인근 저수지에서 수질을 측정해 발병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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