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사장단 인사

삼성 사장단 인사 조기 단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그리고 삼성 미래전략실 3월 완전해체 될 전망입니다.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삼성그룹이 초강수를 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무엇보다도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는 당연한것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이로 인하여 조만간 삼성 인사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국회 청문회와 특별검사팀에서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곳이 바로 미래전략실이였거든요.특히 국회 청문회 때 이재용 부회장이 미래전략실 폐지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하지만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는 이재용 회장이 구속되는 바람에 이 부회장에 대한 1심 재판이 끝나는 5월은 돼야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더 이상 불필요한 불확실성을 끌고 가지 말자는 의견이 커지면서 삼성 미래전략실 조기해체 말이 나온것입니다.

 

 

삼성 미래전략실 완전 해체 되는데요.당초에는 최소한의 기능은 남겨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완전 해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 한 명의 미래전략실 직원도 남기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따라서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되면 각 계열사에서 파견나온 임직원들을 원대 복귀시킨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 소속이 많기 때문에 수원캠퍼스에 공간을 확보하는 작업도 이미 추진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사장단 인사 조기 단행

 

 

3개월 가까이 미뤄진 삼성 사장단 인사도 일부는 조기 단행될 전망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당장 부회장급인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해 사장급 이상만 5명에 달하는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되면 삼성 사장단 인사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삼성 미래전략실에는 최지성 실장(부회장)을 중심으로 장충기 실차장과 김종중 전략팀장, 정현호 인사팀장, 성열우 법무팀장 등 4명의 사장이 포진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부사장급으로는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과 박학규 경영진단팀장, 이수형 기획팀장, 임영빈 금융일류화팀장이 팀을 이끌고 있는데요. 하지만 최지성 실장과 장충기 실차장이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 미래전략실 중심으로 이뤄지는 삼성 사장단 인사로 간부들 이동이 늘어나면 전체적인 사장단 인사폭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상당수 고위 임원이 삼성전자 소속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삼성전자 임원 인사와 삼성 조직개편이 집중될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어쨌든 곧 삼성 인사 단행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