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면세점 발표

오늘 서울 신규 면세점 발표를 합니다.관세청은 서울 신규 면세점 발표를 오늘 저녁 8시에 할 예정인데요.이번에 추가되는 서울 면세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몫으로 각각 3개와 1개가 배정되었으며 최대 관심은 서울 시내 추가 면세점 3곳에 어디가 선정되느냐인데요.과연 어느곳이 선정이 될까요?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디에프가 선정되었습니다.

 

 

서울 신규 면세점 발표 오후 8시

 

이번 서울 신규 면ㅅ점 현대백화점과 HDC신라면세점, 신세계DF, SK네트웍스, 호텔롯데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관세청은 지난해 유출 논란을 고려해 심사 장소를 천안으로 옮기고 보안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면세점 정책에 최순실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 수사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야권을 중심으로 서울 신규 면세점 발표를 특검 수사가 끝날 때까지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신규 면세점 심사는?

 

각 후보 업체의 심사 시간은 25분으로, 5분 동안 계획과 비전 등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로부터 20분간 질문을 받게 됩니다.앞서 순번을 추첨한 대로 현대백화점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신세계DF, SK네트웍스, 롯데면세점 순으로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됩니다.

 

신규 면세점 프레젠테이션 발표자 누구?

 

 

현대면세점은 이동호 대표가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는데요. 최종 프레젠테이션 시간으로 주어진 5분 동안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갖춘 기업'이라는 점을 어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현대면세점은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인근 호텔, 백화점, 코엑스와의 시너지를 활용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HDC신라면세점은 이길한 대표가 발표자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강남구 아이파크타워를 첨단 IT 면세점으로 만들겠다는 청사진과 함께 30년 이상 보세판매장을 운영해온 경험 등을 강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신세계DF는 성영목 대표가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는데요.성 대표는 센트럴시티점을 '마인드마크 면세점'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통해 반포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을 다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SK네트웍스는 문종훈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경영층의 확고한 의지와 회사의 탄탄한 자금력에 대한 어필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롯데면세점은 장선욱 대표가 나서며 장 대표는 향후 5년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강남권 관광인프라 구축, 중소 협력업체 지원 등에 2조3000억여원을 투자한다는 계획 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규 면세점 발표 기준은?



관세청은 이번 심사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해당 업체의 총점과 세부 항목별 점수까지 공개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리고 특허권은 각 심사위원이 점수를 채점한 후 평가결과 평균값이 600점 이상을 얻은 사업자 중 상위 3개사가 얻게 됩니다.어쨌든 서울 신규 면세점 발표는 오후 8시께 서면 발표하며 서면 발표에는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각 업체별 평가 점수도 함께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