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소비자심리지수 영향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미국 대선 이후 형성된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라 할 수 있는데요.미시간대학이 집계한 미국의 12월 중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98.2를 기록하였습니다. 2004년 1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세

 

미국 대선 이후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조사 최고 채임자인 리차드 커틴 이코노미스트는 보통 수준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트럼프 공약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며 다른 대통령 당선인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 정책에 대한 선호도는 18%로 1981년 레이건 당선인보다 2배 높게 나타났으며 커틴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대선 이후 예상되는 정책 변화로 인해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기록적인 수준을 낸 것이며 이로 인해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기 이전에 성장률이 높아질 수 있게 됐다고 말하였습니다.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영향은?

 

 

현재 상황 평가지수도 111.9을 기록, 2005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데 지난달 107.3보다 높아졌지만 예비치 112.1에는 다소 못 미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향후 5년~10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은 2.3%로 지난달 2.6%보다 낮아졌으며 내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2%로 지난달의 2.4%를 밑돌았습니다.이는 201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예비치는 2.3%였습니다.

 

 

바클레이즈는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호조는 소비 확대로 이어져 경제성장률 전망을 높여준다”고 지적하였으나 전문가들은 미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이 1~2%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

 

 

올해 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되었다는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지난달 8일 트럼프는 개표 초반부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전 대선후보에 앞서 나갔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트럼프는 오하이오, 플로리다 등 주요 격전지에서 승기를 거머쥐었는데 트럼프는 선거인단 투표에서도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304명을 확보, 클린턴에 크게 앞서면서 차기 대통령로 확정되었습니다.

 

 

트럼프는 선거 유세 기간동안 막말, 성추문 등으로 '트러블 메이커'로 불렸으며 인종차별, 성차별적 막말에 이어 과거 트럼프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이 잇따라 등장했습니다.게다가 납세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탈세 의혹도 받았습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미국 대선 승자는 트럼프였습니다.

 

미국 대선 이후 어떻게 달라지려나

 

 

트럼프가 미국을 이끌게 되면서 이해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지난 1월 기업 경영권을 자녀들에게 모두 넘기겠다고 밝히고 대선 이후에도 이를 강조하였으나 자녀들이 트럼프의 명성을 이용해 사업을 운영하는 것과 트럼프가 자녀들을 통해 사업에 개입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세계도 '트럼프시대' 대비에 정신없는데요.트럼프가 유세 기간 '동맹국 방위비 분담 증가', '보호무역주의', '해외 주재 미군 철수'등을 주장해왔던 만큼 한국 정부도 민관이 협동해 총력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미국 대선 이후 미국 소비자심리지수는 최고치를 기록하였다는 소식 알아보았는데요.내년 트럼프가 1월 20일 취임식을 갖은 후 큰 변화가 생길꺼 같은데 벌써부터 잡음이 들려오네요.가수들 뿐 아니라 전직 대통령들 조차 참석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현재 자칫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가운데 유일한 참석자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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