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지카환자 발생

한국인 지카환자 발생하였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는데요.필리핀을 여행한 20세 여성이 지카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확진됨에 따라 국내에서 17번째 지카환자 발생한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18일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나 나흘 뒤인 22일에 국내로 입국한 한국인 여성 S씨(20)의 소변에서 지카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는데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 지카환자 발생

 

올해 처음으로 지카환자 발생하였는데 질병관리본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8~22일 필리핀 보라카이를 방문한 A씨는 감염 의심 증상을 나타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날 오후 1시 양성으로 확진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A씨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2월 27일부터 근육통, 발진, 결막염 등의 증상이 차례로 나타나 S피부과의원과 C피부과의원에 내원했으며 이들 의료기관을 통해 지카환자 의심자로 신고되었고 확진됨에 따라 올해 처음 지카환자 발생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힌것인데요.하여간 올 겨울 해외여행 계획한분들은 주의가 필요할 듯 싶네요.

 

 

국내 지카 환자는 S씨를 포함해 17명으로 늘었는데요. 확진자가 방문했던 지역은 동남아 13명(필리핀 7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이었으며 남자는 13명, 여자는 4명, 임신부는 없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카바이러스란 무엇이길래?

 

 

지카란 이름은 1947년 처음 감염된 붉은털원숭이가 서식했던 우간다 숲에서 따왔는데요.지카 바이러스는 뎅기열이나 웨스트닐열처럼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나 지카 바이러스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3년 이후 이며 지카 바이러스가 태평양 섬국가들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퍼진데 이어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지카환자 발생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카 바이러스는 이집트 숲모기에 의해 전염되는데 또 감염된 사람의 피를 빨아먹은 모기가 다른 사람을 물었을 때도 전염이 됩니다.

 

지카환자 발생 증상은?

 

 

한국인 지카환자 발생했다고 하는데 지카바이러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우선 발열과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의 가벼운 감기 증상에 가깝고 3~7일 정도면 낫습니다.

 

 

그렇다보니 감염자의 대부분이 지카 바이러스에 걸린 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헌데 더 문제인것은 지카 바이러스 증상에 대한 뚜렷한 예방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는 상황입니다.최근에 지카 항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그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