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증상

지카바이러스 증상 감염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필리핀 보라카이를 여행하고 돌아온 40세 여성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것인데요. 국내에서 18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라 할 수 있습니다.지카바이러스 증상부터 지카바이러스 예방법까지 관련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카바이러스 증상 감염자 발생

 

질병관리본부와 대구광역시는 필리핀 보라카이를 지난 1일 방문한 후 6일 입국한 ㄱ씨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혈액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감염을 확진했다고 밝혔습니다.지카바이러스 감염자는 필리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입국 후 지카바이러스 증상이라 할 수 있는 발진과 관절통 증상이 발생해 대구 달성군보건소에 내원했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돼 신고 되었는데요. 질병관리본부는 ㄱ씨와 동행한 여행자(가족 3명, 기타 동반여행자 4명)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동남아 여행 계획하고 있는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국내 지카바이러스 환자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지카바이러스 확진자의 방문지역은 동남아(필리핀 8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와 중남미(브라질 1명, 도미니카 1명, 과테말라 1명, 푸에르토리코 1명)다. 남자는 13명, 여자는 5명, 임신부는 없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카바이러스란?

 

 

지카란 이름은 1947년 처음 감염된 붉은털원숭이가 서식했던 우간다 숲에서 따온것인데요. 지카 바이러스는 뎅기열이나 웨스트닐열처럼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나 지카 바이러스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3년 이후 이며 지카 바이러스가 태평양 섬국가들은 물론 동남아시아로가지 퍼진 데 이어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 증상은?

 

 

지카 바이러스는 이집트 숲모기에 의해 전염되는데 또 감염된 사람의 피를 빨아먹은 모기가 다른 사람을 물었을 때도 전염이 됩니다

 

 

지카 바이러스 증상은 발열과 발진, 눈 충혈, 관절통 등의 가벼운 감기 증상에 가깝고 3~7일 정도면 낫습니다.그렇다보니 감염자의 대부분이 지카 바이러스 증상 오해하다보니 걸린 줄 모르고 지나가게 되어버리는것이죠 현재까지 지카 바이러스 증상에 대한 뚜렷한 예방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였는데 드디어 지카 항체 발견되었네요.

 

 

지카바이러스는 환자의 혈액에서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하여 진단이 가능한데요. 현재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제4군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했으며 확진·의심·추정 환자를 진료한 의사는 지역 보건소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지카바이러스 증상으로 임산부 경우 소두증에 걸릴 아이가 태어날 수 있다고 했는데 소두증이란 유전이나 기타 외인으로 선천적으로 두개골이 작게 태어나는 병을 말합니다.이 때문에 뇌가 커지지 못하고 성장이 느려서 결국 발달장애로 이어지게 되는것이죠.

 

 

지카바이러스 증상 중 하나인 소두증이란 머리둘레가 약48cm 이하, 10세 이하 소아의 경우에는 평균 머리둘레보다 약5cm 작은 사람이 이에 해당이 됩니다.소두증 바이러스 증상을 보인 신생아는 성장하면서 걷기와 듣기, 말하기 능력이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카 항체 발견

 

 

지카 항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미국의 밴더빌트 의과대학 연구팀이 쥐 실험으로 지카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새로운 지카 항체를 발견한것인데요.지카바이러스 증상은 발열 발진 관절통을 일으키고 임신한 여성이 감염되면 소두증에 걸릴 아이가 태어날 수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동안 뚜렷한 예방법이 없었는데 다행입니다.

 

 

연구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회복한 환자 3명의 피에서 29가지 항체를 분리하였는데 이런 항체들은 모두 바이러스의 피막에 반응했으며 그중에서 세포배양연구를 통해 5가지 지카바이러스 균주를 효과적으로 무력화하는 'ZIKV-117'라는 지카 항체를 찾아낸것입니다.

 

 

ZIKV-117를 주입한 수컷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5일이 지나도 더 잘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한 연구팀은 ZIKV-117가 임신했을 때도 작용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는데요. 임신한 쥐에게 ZIKV-117를 투여했더니 혈액 속에 있는 바이러스 수준이 매우 적어졌다고 합니다.

 

 

주요 연구자인 크로우 교수는 이 같은 지카 항체 발견이 '임신 기간에도 태아를 지카바이러스에서 보호하는 최초의 항체'라며 '앞으로 임신한 인간 여성에게 처방할 수 있는 항체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지카 항체 관련 해당 연구는 학술지 '네이처'에 보고되었습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상별 행동수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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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등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질병관리본부 누리집을 통해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하였습니다.

 

 

이어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여행 뒤에는 최근 개정된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남녀 모두 6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하고 금용하는것이 좋다고 당부하였는데요.이번 설명절 동남아 여행 계획 세우신분들은 지카바이러스 증상 및 주의사항 잘 알아두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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