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반납신청 방법

국민연금 반납신청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습니다.예전에 받았던 일시금 신청을 통해 국민연금공단에 돌려주고 가입기간을 복원해 연금 받을 권리를 얻거나 연금수령액을 늘리는 국민연금 반납신청 자격 해당되는 사람이 지난해 13만1400명으로 역대최고를 기록한것인데요.국민연금 일시금 반납 신청 최대치 기록한 이유가 뭘까요?

 

 

국민연금 반납신청 봇물

 

8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반납 2011년 10만2759명에서 2012년 11만3238명으로 늘었다가 2013년 신청이 6만8792명으로 줄어들었지만, 2014년 8만415명으로 늘어났고 2015년 10만2883명에서 지난해에는 1988년 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 이후 최대 신청 규모라고 합니다.

 

 

국민연금 반납 신청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민연금 가입자는 60세까지 보험료를 최소 120개월(10년) 이상 내야만 평생 연금형태로 받을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면 그간 낸 보험료에다 약간의 이자를 붙여 일시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을 뿐입니다.

 

국민연금 반납 매해 증가

 

 

국민연금 최소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국민연금 반납 일시금만 받는 사람은 해마다 끊이지 않습니다. 일시금 수령자는 2011년 13만6628명에서 2012년 17만5716명, 2013년 17만9440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14년 14만6353명으로 국민연금 반납신청 약간 꺾였지만 2015년 17만9937명으로 반등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11월 기준 19만1419명으로 2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렇게 국민연금 반납신청으로 일시금만 받고 마는 것은 10년 미만 가입했는데 국민연금 의무 가입연령인 60세에 도달한 게 주원인이고, 해외이민, 국적상실 등으로 국민연금 가입자격을 잃은 것도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들이 일시금 대신 매달 연금으로 받아 노후소득을 안정적으로확보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 반납 제도를 마련하였는데요.

 

 

국민연금 반납 제도는 최소 가입기간을 충족 못할 경우 받았던 일시금을 반납하고 가입기간을 되살림으로써 연금수급권을 획득하거나 연금액을 늘릴 수 있는 장치를 말합니다.

 

 

그리고 국민연금 반납신청 말고도 임의계속가입 신청제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권하고 있는데요.

 

 

임의계속가입제도는 최소 가입기간 10년을 못 맞추고 60세에 도달한 가입자에게 65세가 되는 시점까지 국민연금 계속 가입을 신청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지만 최소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해 이미 일시금을 수령했다면 더는 임의계속가입 제도를 이용할 수 없는 만큼 일시금을 신청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어쨌든 노후를 위해서는 현재 국민연금만한것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국민연금 반납신청과 임의계속 가입 신청제도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연금 반납 신청 방법은?

 

 

국민연금 반납에 대한 신청 온라인으로 가능한데요.국민연금 반납에 대한 신청 수수료는 없으며 반납신청 처리기간은 총 3일정도 걸리네요.

 

 

반납 신청 작성하시고 제출하시면 됩니다.또는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기간을 연장하고 싶을때에도 굳이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합니다.

 

 

국민연금 반납 관련 신청 작성 예시 입니다.보시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그리고 전화번호와 주소 기입한 후에 국민연금 반납금 납부방법 선택하시면 됩니다.

 

한국인 기대수명보다 노후 준비 부족

 

 

노후생활에 필요한 핵심요소를 건강, 경제, 대인관계,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에 대한 객관적 준비수준, 주관적 만족도, 준비계획 등을 총 40개 문항으로 측정하였는데요.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행복수명은 74.9세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들의 기대수명인 평균 83.1세보다 약 8.2세 적은 것입니다.

 

 

사회인구학적 특성별로 살펴보면 여성(76.3세)이 남성(74.0세)보다 행복수명이 2.3세 길었으며, 기혼자(75.9세)가 미혼자(72.7세)보다, 자녀가 있는 경우(76.3세)가 없는 경우(71.9세)보다 길었습니다.

 

 

또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행복수명도 길어졌는데요 자가거주자의 행복수명은 75.9세로 전·월세 거주자의 행복수명(각각 73.9세, 72.4세)보다 높았습니다.

 

 

영역별로 보면 건강수명은 76.4세, 경제수명은 74.8세, 활동수명은 73.2세, 관계수명은 75.7세로 조사되었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높이는 방법

 

 

국민연금 수령액을 높이려면 반납신청 제도 및 추납신청 그리고 선납신청 제도와 연기연금제로를 잘 활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반납신청이란 1999년 이전 직장 퇴사 등의 사유로 수령했던 일시금을 이자와 함께 공단에 반환함으로써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복원하는 제도입니다.

 

 

국민연금 반납신청은 지금보다 소득대체율이 높았던 기간을 복원하는 것이므로 연금 수령액을 높이는 데 아주 유리합니다.

추납 신청제도란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내지 못했던 납부예외 기간에 대해 향후 본인이 원할 때 보험료를 내는 제도입니다.

 

 

추가로 보험료를 내면 그만큼 가입기간으로 인정돼 연금 수령액이 늘어납니다. 납부예외 기간이 있는 경우에 한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선납 신청제도는 국민연금 지역·임의(계속) 가입자가 납부기한 1개월 전에 미리 연금보험료를 내는 것입니다. 보험료를 미리 내는 만큼 일정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선납신청 만 50세 이상인 분들은 최장 5년까지 선납이 가능합니다. 다만 선납 기간이 지나야만 가입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임의계속가입 신청제도란 60세에 도달하여 더 이상 의무가입대상이 아니지만 60세 이후에도 계속해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의계속가입 신청제도는 납부기간이 10년 미만이어서 연금으로 받을 수 없거나 10년은 채웠지만 연금수령액을 높이고자 하는 분들이 가입합니다.

 

이 외에 연기연금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노령연금 수급요건을 만족했지만 연금 수령의 연기 신청을 원한다면 1회에 한해 최대 5년 동안 연금액의 50%~100%를 연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기하는 매 1개월마다 연금액이 0.6%(1년 7.2%)씩 늘어나므로 연금액을 높이는데 유리한 제도입니다.이상 국민연금 반납신청 방법 및 조금이나마 수령액 늘릴 수 있는 신청제도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노후 준비 쉽지만은 않지만 차근차근 준비하셔야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