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증상 예방

올해 첫 국내 콜레라 증상 환자가 확인이 되었습니다.필리핀을 여행하고 돌아온 내국인이 콜레라 증상을 보인것으로 나타난것인데요.이는 올해 들어 첫 콜레라 해외 유입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콜레라란 무엇인지 그리고 콜레라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첫 콜레라 증상 환자 발생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 세부에서 출발해 지난 17일 오후 9시1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에어아시아 Z29048편 탑승자 중 설사 증상자의 채변을 검사한 결과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는데요.충북 충주시 보건소와 충북도청에서는 환자 역학 조사를 실시했으나, 환자는 현재 중국으로 출국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에 보건당국은 한·중·일 검역협의체를 통해 마련된 검역 핫라인을 활용, 중국검역위생관리국에 이 환자를 관리하라고 통보하였는데 환자의 출국 시점은 ‘증상소실 후 48시간’이 지난 후로서 국내 체류 기간에 접촉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발병감시 및 진단검사를 통해 추가 환자 발생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콜레라 증상 뭐길래?

 

 

콜레라란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나서 보통 24시간 안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을 말합니다.콜레라 증상은 이른 여름에 시작되어 한여름에 창궐하며 늦가을까지 계속됩니다

 

 

콜레라 증상 대개는 잠복기가 지난 후 복통이 별로 없는 갑작스러운 구토와 쌀뜨물 같은 과다한 물설사가 갑자기 시작되고 설사로 인한 순환기계 허탈 증세와 쇼크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콜레라 증상 심한 경우 발열, 복부통증이 있을 수 있고, 극심한 설사로 인해 심한 탈수현상을 초래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콜레라 증상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콜레라 원인 및 진단은?

 

 

콜레라균은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과일, 채소, 특히 연안에서 잡히는 어패류를 먹어 감염되며,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식사할 때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장례식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경우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집단발생이 일어날 수 있으며, 또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 속에 배설된 콜레라균에 의해 경구감염도 가능합니다.

 

 

콜레라 진단은 대변 검사로 균 배양 및 검출을 시행하고 혈액 검사로 신부전 및 전해질 불균형 등의 이상 증상이 동반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콜레라 예방 방법은?

 

 

콜레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의 섭취를 주의해야합니다.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물을 준비하거나 취급할 때 철저히 끓이거나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또한 콜레라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며, 특히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과 배변 뒤에 손을 씻어야 합니다.

 

콜레라 치료 방법은

 


콜레라 증상은 치료를 시작하고 대개 1주일 정도면 회복이 되는데요.됩니다. 수액 주입으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고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는 것이 주된 치료 방법입니다.

 

 

또한 구토가 없고 중증의 탈수가 동반되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 수액 보충이 가능하며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즉 콜레라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은 50% 이상이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사망률은 1% 이하입니다.그러니 콜레라 증상과 콜레라 예방 잘 알아두시고 조심하시길 바라며 뭔가 위에 알려드린 증상과 비슷하다면 꼭 병원 방문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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