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뇌졸중 위험

미세먼지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특히 대기오염 농도가 짙은 겨울에는 미세먼지 뇌졸중 증상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그러니 평소에 미세먼지 예방법 잘 알아두시고 관리하셔야합니다.미세먼지 심장탓 뇌졸중은 심방세동과 같은 심장질환으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미세먼지 뇌졸중 위험

 

삼성서울병원 방오영, 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뇌졸중으로 전국 12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환자 1만 3,535명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는데요.요즘처럼 추운 겨울철 특히 미세먼지 뇌졸중 조심해야겠습니다.

 

 

연구팀은 이들 환자들이 병원을 내원하기 직전 일주일 동안 주거지 기준 대기오염 정도를 파악해 뇌졸중 발생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 여러 뇌졸중 중에서도 심장탓 뇌졸중이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한것입니다.

 

 

이는 환자들의 나이와 성별, 고혈압, 당뇨, 흡연력과 같은 위험인자 등 개개인의 특성은 물론 뇌졸중 발병 전 일주일간의 평균 온도와 강우량 등 다른 환경적 요인을 모두 고려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뇌졸중 영향을 끼치는 이유는?

 

 

연구팀에 따르면, 대기오염 물질 가운데 미세먼지(PM 10)와 이산화황(SO2)이 심장탓 뇌졸중과 직간접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는데요.허나 나머지 유형의 뇌졸중은 이번 연구에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세먼지 많이 마시면 어떻게 될까요? 미세먼지의 경우 대기 중에서 10㎍/㎥이 증가할 때마다 5%씩, 이산화황 농도는 10ppb 상승할 때마다 57%씩 각각 심장탓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습니다.

 

 

심장탓 뇌졸중의 발병 경향은 계절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미세먼지와 이산화황 농도가 높은 겨울(24.3%)과 봄(23.7%)의 경우 다른 계절에 비하여 심장탓 뇌졸중이 전체 뇌졸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거주지역도 영향을 미쳐

 

 

미세먼지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고 했는데 이뿐만 아니라 거주 지역 역시 심장탓 뇌졸중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인구 4만명이하 시골지역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낮았으며 뇌졸중에서 심장탓 뇌졸중이 차지하는 비율도 가장 낮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중소도시의 경우 대기오염이 가장 심했으며 심장탓 뇌졸중도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진것입니다.이러한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심박수나 부정맥 등 심혈관계 전반에 걸쳐 유해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였는데요.

 

 

실제로 일부 연구에서 아시아 국가의 뇌졸중 발생 위험이 대기오염이 상대적으로 덜한 유럽이나 북미 국가들에 비해 많게는 9배까지 높다는 보고가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설명입니다.

 

미세먼지 뇌졸중 주의 필요

 

 

심장탓 뇌졸중은 심한 후유장애가 남는 경우가 많으며, 노년층의 삶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라며 이번 연구결과는 이런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경적 요인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노인을 비롯해 뇌졸중 위험 인자가 있는 사람이라면 대기오염 정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더불어 대기오염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이번 연구는 뇌졸중 국제 학술지(Stroke) 최근호에 게재되었습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알아보자

 

 

미세먼지 뇌졸중 증상 위험을 높인다고 하니 미세먼지란 무엇인지 어떻게 미세먼지 대처해야되는지 겨울철 미세먼지 예방법부터 관련 내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란 뭐길래?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이하(머리카락 지름 50~70㎛)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폐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들어가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따라서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국제암연구소에선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습니다.

 

미세먼지 많이 마시면?

 

 

미세먼지가 기도, 폐, 심혈관, 뇌 등 각 기관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면 천식부터 심혈관계질환까지 유발될 수 있으며 눈의 경우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각막염을 발생시킬 수 있고, 코에는 알레르기성비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관지는 천식과 기관지염, 폐는 폐포 손상을 유발시키는데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하였습니다.

 

 

호흡기와 마찬가지로 심혈관질환도 악화시키는데요.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되면 심근경색 같은 허혈성질환 사망률을 높입니다. 기도에는 염증을 유발해 천식을 악화시키거나 폐 기능을 떨어뜨리며 심한 경우 천식 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면 불필요한 외출은 줄여야 하는데요. 차량을 이용할 경우 실내순환모드를 가동해 외부 공기를 차단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예방법 외부 활동량이 커지면 호흡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불가피한 외출시 활동량을 줄여야 하는데요.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KF99)를 이용해야합니다.주의할점이 있는데요.마스크는 오래 쓰면 내장 필터가 제 역할을 못 해 미세먼지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기에 마스크는 일회용이라는 생각으로 사용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 노폐물을 배출시켜야 하는거 잊지마세요.헌데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효과적인 미세먼지 예방법입니다.

 

 

실내에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공기 정화식물을 키우는 것도 아주 좋은 미세먼지 예방법인데요.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를 제거에 좋은 대표적인 공기 정화식물인 산세베리아, 수분의 양이 많아 가습기 역할을 톡톡히 하는 아레카야자, 인도고무나무, 마코야나 등이 유해물질 제거에 효과적인 식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 내용 살펴보았는데요.아침에 외출할때에는 날씨만 보지마시고 미세먼지 농도라고 검색을 해보세요.그러면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지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행동대처방법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오늘은 생각보다 미세먼지 농도 지수가 나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