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연말 술자리 문화가 바뀌고 있습니다.예전에는 연말 술자리는 과음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연말 술자리 문화는 식사에 가벼운 술을 곁들이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음주 소비가 줄어들고 일찍 모임을 끝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것입니다.연말 술자리 좋은쪽으로 바뀌는것 같습니다.그리고 효과적인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종류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잘 알아두셨다가 꼭 챙겨드세요.

 

 

연말 술자리 문화 바뀌다

 

요즘 연말 술자리때문에 바쁘시죠? 최근 BC카드가 지난해와 올해 연말 30일(11월21일~12월20일) 사이 카드 사용내역을 비교 분석한 결과 치킨집ㆍ호프집ㆍ소주방 등 주점 업종에서 결제된 카드 사용액은 지난해보다 8.6%, 결제 건수는 10.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용 주체별로는 개인카드 이용액과 결제건수가 지난해 대비 각각 9.1%와 10.7%, 법인카드는 7.3%와 8.6% 감소하였으며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과 위축된 소비심리 등이 맞물리면서 연말 술자리 문화 개인 모임ㆍ회식 등 술자리가 줄고, 음주 소비도 감소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정식ㆍ일식ㆍ 중식ㆍ서양음식점이 포함된 요식업종의 카드 이용액 역시 전년보다 0.5% 줄었습니다. 다만 카드 결제 건수는 지난해보다 4.1% 늘었는데 BC카드는 “저녁 자리를 가볍게 즐기려는 경향이 커지면서 식사와 술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연말 술자리 문화 끝내는 시간 빨라져

 

 

연말 술자리 문화가 바뀌면서 저녁자리를 끝내는 시간이 빨리지는 등 밤 늦게까지 이어지던 송년회 문화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를 기준으로 할 때 오후 7~9시 사이 카드를 결제한 비중은 2014년 53.9%, 2015년 55.8%, 2016년 56.9%로 증가 추세입니다.

 

술은 적당하게 마시자

 

 

연말 술자리 문화가 좋은쪽으로 바뀌고 있지만 본인이 조절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죠.간 손상의 정도는 알코올 도수가 아니라 알코올 양에 비례하기 때문에 보통 일주일에 남자는 소주 3병, 여자는 소주 2병을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비싼 고급 술은 알코올 순도가 높아서 간 손상이 덜하다는 믿음은 옳지 않으며 아무리 알코올 농도가 낮은 맥주나 막걸리라도 많이 마시면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그리고.맥주, 포도주, 소주, 폭탄주 등 여러 종류의 술은 각 잔에 한 잔 정도가 좋습니다.

 

연말 술자리 올바른 음주 습관

 

 

술 종류에 관계없이 하루에 80g 이상(소주 7~8잔 기준)의 알코올을 매일 섭취하면 알코올성 간경화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증가하는데요. 따라서 술을 마신 후 2-3일 간은 금주하는 기간을 가져서 지친 간이 회복될 시간적 여유를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각종 모임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음주를 강권하는 우리나라 문화 때문에 마시는 술의 양을 조절하기가 힘들죠.이럴 때는 되도록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시간을 끌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화를 많이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알코올 성분의 10% 정도는 호흡을 통해 배출되어 술이 빨리 깨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술의 흡수를 지연시켜 도움이 되고 안주를 함께 먹는 것도 술의 흡수를 늦추는 효과는 있지만 기름진 안주를 많이 먹게 되면 지방간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콩이나 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과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아무리 적게 마시고 천천히 마셔도 음주 다음 날 찾아오는 숙취는 괴로운데요.어떤것들이 연말 술자리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첫번째는 상추입니다.간 기능을 도와주기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특히 숙취로 인한 두통 꽤 아프잖아요.그걸 줄여준다는것입니다.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으로는 콩나물이 있습니다.콩나물국 한 그릇으로 웬만한 숙취가 해결되는 이유는 콩나물 속에 있는 아스파라긴산 때문인ㄷ요.아스파라긴산은 몸의 열을 내려주고 술독을 없애며 간을 보호해줍니다.

 

 

칡도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인데요.열을 내려주고 갈증을 해소시켜주기때문입니다.. 저녁에 마신 술이 그 다음날까지 깨지 않아 고생이라면 칡즙 1잔이 도움을 줍니다.

 

 

미나리 또한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이랍니다.봄에 즐겨 먹는 미나리는 해독 작용으로 널리 알려진 음식입니다. 술독에 찌든 간을 보호하고, 숙취로 인한 두통이나 구토 증상에도 좋습니다.

 

 

오이는 피를 맑게 해주는 해독 작용과 몸 안에 쌓인 불순물을 배설시키는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입니다.술을 많이 마셔 속이 메슥거리거나 밥을 잘 먹지 못할 때, 오이를 갈아서 즙을 낸 뒤 마시면 소변과 함께 알코올 성분이 빠져나가 속이 편안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으로 꿀이 있는데요.꿀의 주성분인 과당은 알코올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과음했을 때 물에 타 마시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고, 탈수로 인한 갈증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연말 술자리 문화가 바뀌고 있지만 여전히 연말에 술 모임때문에 힘들어하는분들이 많습니다.무조건 술부터 마시지 마시고 충분히 안주로 배를 채우시고 벌컥벌컥 들이키지마세요.내 간 한번 망가지면 나중에 고생합니다.게다가 간만 망가지는게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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