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 회복음식 10

과음 회복음식 10가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연말되면 술마시는 일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그런데 평상시 술 마시지 못하는분들은 남들보다 몇배로 힘이 듭니다. 이런분들에게 좋은 과음 회복음식 10가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께요.내 몸이 한번 망가지기 시작하면 아주 빠른속도로 망가지거든요.

 

 

과음 회복음식 어떤것들이 있을까?

 

과음 회복음식 첫번째는 바나나입니다.바나나는 다이어트 변비에 좋은것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오히려 과음 후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그리고 이로 인하여 칼륨과 미네랄 손실이 일어나게 되는데요.이럴때 바나나 섭취하게 되면 부족한 칼륨을 보충해주는것이죠.

 

 

녹차도 과음 회복음식에 해당이 되는데요.녹차 한 잔으로도 이른 아침 에너지를 북돋울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녹차는 과음뿐만 아니라 녹차를 우린 성분에 함유된 항산화성분이 과식으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는다고 합니다.그리고 녹차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여러모로 효능이 대단합니다.

 

 

과음 회복음식 세번째는 생강차입니다.과음하고 나면 속이 심하게 더부룩한데요.이럴때 생강차를 섭취해보세요.또한 생강차는 소화관 내 근육이 진정되는 효과 및 과식으로 생긴 가스가 보다 원활히 배출되고, 복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과일 들어간 요구르트도 과음 회복음식입니다.과음한 후 아침에 일어나면 식욕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그럴때 신진대사 향상 시켜주고 과음으로 인한 몸의 손상을 회복시켜주는것이 가벼운 아침식사랍니다.간단하게 과일 들어간 요구르트를 먹어보세요.

 

 

물만큼 아주 휼륭한 과음 회복음식도 없습니다.특히 속이 불편하여 뭔가를 먹는게 버겁다면 물을 마셔보세요.물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소화 작용을 도와 속이 불편해지는 것을 완화시켜줍니다.

 

 

달걀도 과음 회복음식이라고 하는데요.요즘 달걀 가격 인상하는바람에 달걀 먹기도 겁나는데 달걀에는 시스테인이라고 불리우는 아미노산이 들어있으며 이 성분이 술을 마셨을 때 생기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파괴시켜 소변으로 배출시켜줍니다.

 

 

채소도 과음 회복음식입니다.달걀과 같이 먹으면 더 좋지만 달걀 비싸니 그냥 채소만 드세요.채소에 든 식이섬유는 소화력을 높이므로 날달걀에 잘게 썬 채소를 섞어 부침을 해 먹으면 속을 든든히 채우면서도 더부룩해지는 걸 방지합니다.적당하게 먹는것도 좋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다음날 일어났을때 이와 같은 음식들 챙겨드세요.

 

 

 

수분많은 과일도 과음에 좋은 음식입니다.자몽, 오렌지, 복숭아, 라즈베리, 캔털롭 등이 이에 해당이 되면 수분이 많은 과일들은 수분 보충은 물론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에 좋고 에너지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콩나물도 빼놓을 수 없는 과음 후 좋은 음식인데요.콩나물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간에서 알코올 분해효소의 생성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술 마신 뒤에 먹으면 시원한 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꿀도 과음에 좋습니다.꿀의 주성분인 과당은 알코올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과음했을 때 물에 타 마시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고, 탈수로 인한 갈증도 해소할 수 있거든요.

 

과음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은?

 

간

 

 

 

간은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독소와 노폐물, 알코올을 해독하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간의 해독수준을 넘어선 과음은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발시킵니다.지방간은 보통 과음과 폭음, 지속된 음주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만이나 고지혈증, 성인 당뇨 등 대사증후군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외관상으로 건강해 보이지만 무증상, 피로감, 권태감을 느끼는 정도이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지방간을 방치할 경우 만성 지방간염으로 발전돼 간 기능이 저하되는 간경변증이 발생 할 수 있는데 심하면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간세포가 파괴되고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염이나 간경화로 발전할 수 있는데 얼굴색이 노랗게 되는 황달 또한 간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 아래쪽에 위치한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분비해 지방을 소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알코올은 이 담즙분비를 막아 황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일주일에 소주 3병, 여자는 소주 2병을 넘기지 말아야하며 맥주, 포도주, 폭탄주 등은 한 잔 정도가 적당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

 

 

알코올은 음식물의 장내 흡수율을 떨어뜨리고 위 점막과 대장점막을 직접 손상시켜 장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과음 주의하셔야합니다.특히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후 설사나 복통, 변비증상을 보이는 과민성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과 함께 먹게 되는 안주는 육류, 튀김류 같은 기름진 음식보다는 콩, 두부 등 간과 장에 부담이 덜한 고단백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

 

 

 

과음은 항문건강을 악화시키기도 하는데요. 알코올은 항문부위 혈관을 확장시키고 항문점막을 붓게 하는데 특히 술자리의 자극적인 안주가 소화되지 않은 채 장내 머물면서 수분을 흡수, 변비나 설사를 유발해 항문의 통증과 출혈이 발생할 수 습니다.

 

척추

 

 

 

알코올은 척추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알코올이 디스크와 주변 근육에 혈액이나 산소, 영양소가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니 평소 허리통증이 있던 사람은 과음한 다음 날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합니다.

 

두통과 근육통

 

 

음주 후 두통과 근육통이 발생하는 이유는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입니다. 이는 독성물질로 음주 후 숙취, 구토,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과음으로 인해 분해되지 못하고 남은 아세트알데히드가 몸에 쌓이면 다양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평소 가지고 있던 질환의 증상 또한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과음 회복음식 10가지와 과음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적당한 알코올 섭취는 문제가 없지만 내 몸이 허용하는것보다 더 많은 알코올 섭취는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이것들이 계속 몸에 쌓이게 되면 결국 몸은 고장나기마련입니다.그러니 과음하지마세요.한잔 더~~가 내 몸을 망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