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소 브루셀라병 증상

충북 옥천 소 브루셀라 증상 집단발병해 86마리가 살처분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옥천군은 지난 10일 2곳의 한우 농장에서 출하를 앞둔 소 브루셀라병 증상을 보여 두 농장 소를 모두 조사한 결과 73마리가 양성 판명 났다고 밝혔습니다.옥천군은 감염 소와 이들이 낳은 송아지 86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하였으며 이들 농장에 있는 나머지 소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처를 내렸습니다.

 

옥천 소 브루셀라 증상 발병

 

브루셀라병이란 소의 타액이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옮는 인수(人獸) 공통전염병을 말하는데요.브루셀라 증상으로는 유산·사산·불임증세를 보이고, 사람에게 옮겨지면 발열·관절통·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브루셀라 증상 사람 경우에는 어떻게 나타날까요?

 

 

발생한 뒤 대개 8주 이내에 호전되는데 일부에서는 1년 미만의 경과를 밟는데요. 2~4주의 잠복기를 거쳐 서서히 발생하기도 하며 발열, 오한, 식욕부진, 두통, 그리고 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이 발생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리고 간비종대나 다른 장기에 화농성 병변을 형성하여 심한 피로감으로 도저히 일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브루셀라병 증상이 발생한 뒤 대개 8주 이내에 호전되는데 일부에서는 1년 미만의 경과를 밟으며, 발열, 관절통, 그리고 고환부관환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 감염증에서는 만성피로나 우울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만 마리 넘게 감염 된 적도 있다?

 

2007년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한해 1만 마리 넘는 소가 브루셀라 증상 감염되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 검사 대상이 확대되고, 도축이나 거래할 때 검사증명서 첨부가 의무화되면서 감염률 0.1%∼0.2%대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브루셀라 증상 감염되어 매몰 처분된 소는 전국적으로 396마리입니다.옥천 브루셀라 증상 감염 된 소가 나왔다고 하는데 이 2013년 이후 4년 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브루셀라는 AI나 구제역처럼 크게 확산하는 가축전염병이 아닌 만성 소모성 질병이라 감염된 소만 살처분하는 것으로도 관리가 가능한데요.한동안은 감염률이 급격히 떨어졌는데 또 이런일이 발생하네요.

 

브루셀라병 '브루셀라 원인은?'

 

원인균은 B.abortus, B.melitensis, B.suis, B.canis이며, 사람으로의 감염은 경구, 흡입, 결막이나 상처난 피부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경피감염과 식품매체(유제품)로 감염이 됩니다.

 

외국에서는 저온살균하지 않은 우유나 생치즈, 버터, 그리고 아이스크림 등이 가장 흔한 감염 경로이지만 국내에서는 이런 유제품에 의한 것보다는 직접 접촉에 의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사람에게 전파하는 브루셀라는 거의 대부분이 소에 의한 것인데요. 감염된 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분비되는 브루셀라균에 상처난 피부, 결막, 그리고 흡입 등의 직접적인 노출이 되어 브루셀라증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생물 검사실이나 실험실에서 부주의하게 검체를 다룰 경우 병원균을 흡입하게 되어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AI에 이어 옥천 소 브루셀라까지

 

앞서 충북은 AI 직격탄을 맞아 사육하는 가금류 절반 이상이 살처분되는 홍역을 치뤘습니다.작년 11월 16일 음성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처음 발생했는데 이 농장은 해남 산란계 농장과 함께 가장 이른 시기에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음성을 포함해 청주·진천·충주·괴산·옥천 등 도내 6개 시·군 85개 농장으로 퍼졌는데 이로 인해 지금까지 108개 농장(예방적 살처분 포함) 392만마리의 가금류가 매몰 처분되었습니다.이는 2003년 12월 국내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사상 최악의 살처분 기록입니다.

 

그나마 지난달 29일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보름간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좀 잠잠해진 상황이지만요.

충북도 관계자는 "옥천 소 브루셀라는 AI나 구제역처럼 크게 걱정할 질병은 아니지만 피해농가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는 한편 AI 종식 선언 때까지 대규모 산란계 및 잔여 오리 농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하였습니다.조류독감 주춤하니 또 이런일이 발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