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tpp 탈퇴 tpp란

트럼프 tpp 탈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tpp란 무엇일까요? 트럼프 취임 3일만에 패권경제정책을 선언하며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재협상에 나서고 이제 트럼프 tpp 탈퇴까지 이러니 1200원때까지 올랐던 환율이 지금은 계속 하락중이죠.tpp란 무엇인지 그리고 왜 미국 tpp 탈퇴했는지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트럼프 tpp 탈퇴 'tpp란'

 

트럼프 대통령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와 같은 다자간 협정은 미국의 이해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tpp 탈퇴 행정명령에 서명하였습니다.tpp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통합을 목적으로 한 자유무역협정(FTA) 형태의 협정을 말하는데요.tpp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든 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고 자유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tpp란 투자자 국가 분쟁 해결 방법을 만들고 무역 장벽을 낮추는 역할도 하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005년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브루나이 4개국 체제로 출범을 하였으며 2010년부터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페루, 베트남, 말레이시아가 tpp에 추가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2015년 이후에는 미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페루, 베트남,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브루나이, 싱가포르, 멕시코, 칠레 등이 가입하였습니다.

 

 

한국 역시 잠재적인 TPP 가입국으로 꼽혀왔는데요. 한미FTA가 재타결된 후 미국이 주최한 주최한 TPP협상에 초청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 역시 한국의 TPP 가입을 요구하기도 했구요.

 

트럼프 tpp 탈퇴 이유는?

 

 

이전에 미국이 한국 tpp 가입 요구까지 했는데 이제와서 왜 트럼프 tpp 탈퇴 하겠다는것일까요? 도대체 트럼프의 속내는 무엇일까요?

 

 

그동안 트럼프는 TPP가 미국 근로자들에게 잠재적 재앙이라며 탈퇴를 예고해 왔습니다.이번에도 서명하며서 미국 근로자에게 좋은일이라고 말하였죠.

 

 

한마디로 트럼프 tpp 탈퇴하면서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양자 무역협정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것입니다.

 

트럼프 tpp 탈퇴에 대한 반응

 

 

트럼프 tpp 탈퇴에 대한 미국 내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일부 민주당 의원과 미국 노조는 근로자 가정을 위한 무역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지했지만,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경제 영향력 약화를 이유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중국 중심의 경제 개편을 견제하지 못한다는 것인데요.실제 미국이 빠질 경우 12개국이 참여하는 TPP는 유명무실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멕시코 니에토 대통령도 트럼프 tpp 탈퇴 선언 직후 각국과 개별 무역 협정을 추진하겠다며 TPP 연쇄 탈퇴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한편 호주와 뉴질랜드는 미국이 빠지더라도 TPP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호주는 TPP를 살리기 위해 캐나다와 멕시코,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와 논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 취임 후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나?

 


일본 압박?

 

미국 기업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트럼프는 중국과 일본 정부의 무역 행태에 경고를 하기도 하였는데요.특히 일본 정부가 불공정한 자동차 수출입 관행을 눈감고 있으며, 이 문제를 2월 아베 신조 총리와 만날 때 지적할 수도 있다고 말한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은 미국에 자동차를 팔면서 미국 차는 일본에 팔지 못한다며 이것은 불공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의 주장은 일본이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할 때 관세를 부과받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반면 미국 기업이 일본으로 자동차를 수출할 때 2.5%의 관세를 내야 합니다.

 

 

북미자유협정

 

트럼프는 NAFTA와 이민 문제, 국경에서의 치안 문제에 대해 재협상을 하겠다고 말하였는데 백악관은 우리의 파트너(국가)들이 미국 노동자들에게 공정한 재협상을 거부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NAFTA를 폐기하겠다는 의사를 통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미자유협정이란 1994년 1월 정식 발효된 미국, 캐나다, 멕시코 간 자유무역협정. 3개국 간 관세를 없애 상품과 서비스 이동을 자유롭게 하는 게 골자인데요.

 

 

자동차의 경우 미국은 멕시코서 조립, 생산되는 자동차에 대한 수입관세를 철폐했으며, 멕시코도 해당 분야 관세를 모두 철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기업의 멕시코 이동으로 인한 실업의 증대로 미국 내에서 부정적인 시각이 제기되어왔습니다.

 

 

트럼프 정책 우려 증시 약세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둘러싼 우려가 부각되면서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40포인트(0.14%) 하락한 1만9799.8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1포인트(0.27%) 낮은 2265.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39포인트(0.04%) 내린 5552.94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환율 오락가락

 

원달러 환율 변동폭이 큽니다.한때 1200원까지 찍더니만 쭉쭉 내려가고 있죠.원·달러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직후 일주일간 정책 행보에 따라 큰 변동 폭을 보일 전망입니다.트럼프가 무슨말을 하느냐에 따라 왔다갔다한다는것입니다.하여간 트럼프 취임 며칠 안되었는데 전 세계를 뒤집어놓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