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증상 주의

안구건조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안구건조증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특히 남성보다 여성들이 안구건조증 증상에 시달린다 합니다.눈이 마르거나 아픈 안구건조증 주의 증상 및 안구건조증 치료 방법 그리고 예방법까지 알아볼께요.

 

 

안구건조증 주의하세요.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눈에 있는 수분이 증발해 눈 관련 질환이 증가하는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때 남성보다 여성들이 눈 관련 질환이 증가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안구건조증 환자의 64%(3만3,211명)가 여성인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 안구건조증 증상 환자 많은 이유는 콘택트렌즈 착용, 눈 화장, 경구피임약 복용 등 여성특유의 생활습관 때문인데요. 여기에 갱년기 여성들은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 고혈압약, 이뇨제 등을 복용하는데 이들 약물에 함유된 일부 성분이 눈물생성을 억제하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란 뭐길래?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적게 나오거나 쉽게 말라서 눈 표면에 염증이 생겨 눈이 불편해지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잠이 부족하거나 컨디션 저하로 일시적으로 가볍게 안구건조증을 앓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적이고 심한 경우 눈 표면에 손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눈이 건조한 느낌을 느끼게 되지만 점점 심해져서 눈 표면에 상처가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일 수 있고 심한 경우 눈 주변의 통증이나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눈이 건조한 상태에서 눈 표면에 자극을 받으면 반사적인 눈물이 나기 때문에 겨울철 찬바람이 불 때 밖에 나가거나 히터를 켜 놓은 차 안에서 운전할 때 눈물이 계속 흐르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물이 모자라서 생기는 것만은 아닌데요.눈물샘에 염증이 생기거나 눈물 나오는 길이 막혀서 생기는 것도 있습니다.허나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겪는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성분이 좋지 않아 눈물이 빨리 증발해서 생기는 경우입니다.

 

 

안구건조증 증상 알아보자

 

춥고 건조한 날씨 안구건조증 주의가 필요한데 안구건조증 증상으로는 자극감, 모래가 굴러가는 것 같은 이물감, 눈이 타는 듯한 작열감, 흔히 침침하다고 느끼는 불편감, 가려움, 눈부심, 갑작스런 과다한 눈물 등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건조한 환경에서 장시간 집중하여 눈을 사용한다든지, 바람이 많이 부는 곳, 햇빛이 강렬한 곳, 공기가 혼탁한 곳 등에서 심해지고 오후로 갈수록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구건조증 치료 예방법은?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예방하려면 하루 8~10컵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으며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하면 눈물증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 각막을 덮고 있는 눈물 층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눈을 자주 깜빡이고, 책이나 TV를 눈 위치보다 약간 아래쪽에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구건조증 치료는 인공누액을 이용하여 모자라는 눈물 성분을 공급해 주는 것으로서 항상 휴대하면서 불편감을 느낄 때마다 자주 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의 형태로 나와 있는것도 있고 안약과 연고의 중간 형태인 묽은 젤리 형태 등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자신의 눈에 편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눈꺼풀청소법


눈꺼풀 청소는 눈물의 지방층을 회복시켜 눈물의 증발을 줄여 주고, 안구건조증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면봉에 깨끗한 식염수나 안과에서 처방 받은 연고를 발라 속눈썹이 나오는 부위를 하루 2~3회 정도 닦아 줍니다.

 

눈물점폐쇄법

 

눈물이 배출되는 눈물점을 막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안구건조증 정도에 따라 아래쪽 또는 위, 아래 모두를 막을 수도 있고,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막을 수도 있으며, 제거가 가능한 기구를 삽입할 수도 있고, 전기로 소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눈 관련 질환 주의하자

 

춥고 건조한 날씨탓에 안구건조증 주의가 요구가 되고 있는데 이외에도 눈 관련 질환 평상시 주의하여야합니다.우선 폐경기 여성은 녹내장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평상시 옆으로 자거나, 과도하게 카페인을 섭취하면 안압이 올라 녹내장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임신부라면 당뇨망막병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임신하게 되면 당뇨병을 유발하는 호르몬 분비가 증가돼 일시적으로 망막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앓는 여성이 임신했다면 3개월에 한 번씩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하고 출산 후 6개월까지 꾸준히 안과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