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 예방법

겨울철 뇌졸중 발병률이 높은데요.뇌졸중 전조증상으로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한국인 사망원인 1위가 암이지만 단일 질환으로써 사망원인 1위가 뇌졸중입니다.그만큼 뇌졸중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빨리 치료받지 않게 되면 사망할 수 있으며 후유증으로 장애가 따를 수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따라서 뇌졸중 전조증상  및 뇌졸중 예방법 잘 알아두시고 혹시라도 이와 같은 뇌졸중 증상이 발견이 된다 싶을때에는 제대로 검사를 받으셔야합니다.

 

겨울 뇌졸중 발병률 높아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인 겨울철에 뇌졸중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평소보다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평소 때보다 혈관이 쉽게 막히거나 파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혈관탄력성이 줄어드는 40대 이상의 중년층부터는 이러한 혈압의 변화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즉 추위에 노출되면 혈액 응집력도 증가하게 돼서 혈전형성이 훨씬 더 잘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추위 때문에 혈관이 수축되어 좁아진 부위에 혈전이 붙어 혈액의 흐름을 차단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 질환이 발병할 위험성이 높아지게 되는것이죠.고혈압이 있을 경우에는 혈압이 급작스럽게 상승할 위험성도 그만큼 커집니다.

 

코콜이가 뇌졸중 발병률 높여?

 

 

 

코골이 증상은 수면 시 정상적인 호흡을 방해하여 수면무호흡증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데요 수면무호흡증이란 잠잘 때 호흡이 멎거나 적절한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주목할 점은 코골이 증상과 수면무호흡증이 계속해서 이어질 경우 국내 3대 사망원인 질환 중 하나인 뇌졸중 발병률까지 높인다는것인데요.. 실제로 최근 발표된 국내외 논문에서는 수면무호흡증에 의해 뇌졸중 발병률이 4~8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졸중이란 무엇인가?

 

 

뇌경색은 동맥이 막혀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해 뇌조직이 괴사하는 병을 말하며 뇌출혈은 뇌혈관의 파열로 출혈이 일어나는 병을 말하는데요.이를 통틀어 뇌졸중이라 합니다.단일 질환으로선 국내 사망률 1위를 기록, 인구 10만명당 59.6명이 고통을 당하고 있을만큼 심각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알아두세요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전조증상이 나타기도 합니다.전조증상은 아주 경미하거나 일시적이고 금방 회복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것으로 알려졌는데요.따라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경미한 뇌졸중 전조증상을 간과하여 뇌경색으로 진행이 되면 나중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따라서 절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는 질환입니다.

 

 

전조증상 한쪽 팔다리의 힘이 빠져 움직이기 힘들어집니다.또한 걸을 수 없거나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리는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운동신경은 대뇌에서 내려오다가 교차되기 때문에 한쪽 뇌에 이상이 생기면 반대쪽에 마비가 오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전조증상으로 팔다리의 감각도 같이 떨어져 남의 살처럼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남의 이야기를 알아듣지 못하게 되는것도 뇌졸중 전조증상에 해당이 되는데요.. 일부 환자에서는 상황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언어 중추는 대개 왼쪽 대뇌에 있기 때문에 오른쪽 마비와 같이 나타나는 수가 많습니다.

 

 

눈앞의 사람이나 물체의 일부가 잘 안 보이는 경우 시야 장애라 하는데 전조증상에 해당됩니다. 이 때는 손으로 눈을 한쪽씩 교대로 가려보는 것이 필요한데요.

 

 

양눈이 똑같이 잘 안 보이는 부위가 있다면 뇌의 문제이고 한쪽 눈만 문제가 있다면 눈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시야 장애와는 달리 사람이 둘로 보인다거나 일그러져 보이는 시각 장애도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네번째 전조증상 느닷없이 주위가 뱅뱅 도는 것처럼 어지럽거나 걸을 때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한 쪽으로 쓰러지기도 합니다.그리고 팔다리 힘은 있는데 마음대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출혈의 경우도 살펴보면 이전에 전혀 경험하지 못한 정도로 심한 두통이 갑자기 나타나며 흔히 구토를 동반하게 됩니다. 이밖에 삼킴 장애나 의식 장애도 나타날 수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뇌졸중 예방법 알아두자

 

 

뇌졸중 예방법으로 질병관리본부, 관련 학회가 정한 예방수칙 9가지가 있는데요.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싶네요.허나 머리로만 기억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2. 술은 하루에 한 두잔 이하로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
4.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6.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8.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다면 꾸준히 치료
9.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시 즉시 병원으로

 

뇌졸중으로 쓰려졌을때 주의사항은?

 

 

몇가지 주의사항 알려드릴테니 잘 알아두시길 바랍니다.우선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면 즉시 119에 전화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이동해야 합니다.또한 무작정 가족이나 친지를 기다리시지 말고 119에 먼저 전화를 걸어야합니다.

 

 

그리고 의료기관은 가까운 곳으로 가되 적절한 시설이 없을 경우 오히려 시간만 지체하게 되므로 119에 전화해 응급 이송을 요청하면서 동시에 신경과 응급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확인하기 위해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에 전화해 확인해야 합니다.

 

 

의식이 없을 때는 숨을 쉴 수 있도록 기도를 유지하도록 하며 구토를 할 수 있으므로 얼굴을 위를 보게 하는 것보다는 옆으로 돌려 토물이 기도를 막는 일을 예방해야합니다.또한 혀가 말려 들어가 기도를 막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도 있는데요.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입으로 물이나 집안의 상비약을 먹게 하면 기도로 넘어가 흡인성 폐렴을 일으키거나 기도를 막아 사망을 초래하기도 하며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뺨을 때리거나 찬물을 끼얹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밖에도 피를 통하게 한다고 손끝을 바늘로 따거나 수지침, 뜸을 놓는다거나 팔다리를 주무르면 시간만 지체할 수 있으니 무조건 119에 신고하셔야합니다.

 

 

뇌졸중은 심각한 후유증으로 자신은 물론 가족들에게 까지 물질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환입니다.따라서 뇌졸중 예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뇌졸중 위험 인자라고 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갖고 있는 이들의 경우 치료와 정기검진이 필수이며 더불어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또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응급처치가 있으니 이와 같은 방법은 절대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겨울철 뇌졸중 발병률 높으니 40~50대 그리고 혈압 높은분들은 특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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