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기치료

치매 전기치료로 퇴화한 뇌를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그동안은 치매 예방 약을 복용하면서 뇌 퇴화 속도를 늦췄지만 회복시키는데는 한계가 있었죠.그런데 국내 연구팀이 치매 전기치료 통해서 초기 치매 환자의 퇴화한 뇌를 회복시키는 치료에 도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관련 내용부터 치매 예방 하기 위해서 어떤것들이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전기치료 한다?

 

저는 암보다 가장 무서운게 치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한 사람만 고통받는게 아니라 온 가족이 고통을 받는게 치매거든요.그래서 치매 관련 치료약이나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신약이 나오면 관심이 집중이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그동안 치매 관련 여러가지 약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은 크게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것은 없는것 같아요.

 

 

치매 전기치료 조금 생소하기는 한데 최근에 이처럼 치매 전기치료 관련 얘기가 자꾸 나오고 있습니다.지난번에는 국내 연구팀이 전기 침을 사용해 전기 침을 사용해 혈관성 치매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에 대한 치료 메커니즘을 밝혀냈었거든요.이 내용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전기치료 방법은?

 

 

치매 전기치료 방법을 자세히 보면 초기치매 환자의 머리에 밴드를 감아줍니다.그리고 전기 단자에 생리 식염수를 붓고 환자의 이마에 붙이는데 물을 붓는것은 전기 자극이 환자의 뇌 안으로 잘 전달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2밀리암페어의 약한 전기가 이마를 통해 환자의 뇌 안으로 전달이 되는데 전기 자극은 이마 바로 안쪽 전두엽으로 들어간 후 신경회로를 따라 뇌 깊숙한 기저핵 부위에 도달하게 됩니다.

 

치매 전기치료 효과는?

 

 

연구팀은 이런 식으로 치매 전기치료 일주일에 두 번씩 3주일 동안 해봤는데 치매 전기치료 효과로 뇌세포가 왕성하게 활동하면 PET CT에서 붉은색으로 나타나는데 치료 전보다 치료 후 붉은색 부위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게다가 환자들의 공간 기억력도 향상됐습니다.

 

 

기억에 관련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전두엽과 측두엽인데 그것과 관련된 부분들이 활성화돼서 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을 의미합니다.즉 치매 전기치료 효과가 있다는것입니다.하지만 이것도 적당한 자극을 주어야합니다.

 

 

강한 자극이라면 뇌세포가 망가질 수 있으며 약한 자극이라면 치매 전기치료 효과가 없는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하게 뇌세포를 망가뜨리지 않는 수준의 정도를 찾은 것인데 아직은 첫걸음을 뗀 상태여서, 치매 전기치료 정식 인정받으려면 많은 환자 대상으로 효과가 있어야 합니다.

 

치매 예방 전기침이 좋다는데?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전기 침을 사용해 치매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환자의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를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Y-미로실험 결과 신장을 주관하는 '태계혈'에 침 자극을 주었을 때 공간 인지 능력이 20% 향상되고, 기억력을 주관하는 해마의 신경세포 손상도 34% 완화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또한, 태계혈 전기 침 자극이 염증 관련 단백질을 줄이면서 신경세포 생존과 관련된 단백질 발현을 75% 증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전기 침이 뇌 피질 부위의 대사량을 43% 증가시켜 정상 쥐의 91%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나 치매 치료의 가능성도 열었습니다.치매 전기 침의 경도 인지장애 치료의 가능성과 치료 메커니즘을 밝힌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분자신경생물학' 12월호에 실렸습니다.

 

치매 종류는?

 

 

전체 치매 가운데 알츠하이머병이 71.3%, 혈관성치매가 16.9%, 기타 치매가 11.8%를 차지하는데요.이 가운데 기타 치매에는 대사질환으로 인한 치매, 뇌종양, 외상성 뇌출혈, 알코올성치매, 영양결핍에 의한 치매, 매독 등 감염성질환으로 인한 치매 등 초기에 발견하면 원상회복이 가능한 치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

 

16.9%를 차지하는 혈관성치매는, 원상회복은 어렵지만 적절한 치료로 더욱 심한 상태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찍부터 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등을 치료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기만 하면, 혈관성치매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혈관성치매가 발생하더라도 뇌졸중이 재발하지 않도록 2차적 예방을 하면, 악화를 막을 수 있고 항치매약물 등으로 증상을 호전시키고 치매의 진행도 느리게 할 수 있다.

신경성 퇴행성 치매

 

신경퇴행성치매는 전체 치매의 71.3%를 차지하는데요.잘 알려진 알츠하이머병, 섬망이나 환시 등의 정신 증상을 동반하는 루이체 치매, 인지기능보다 성격과 행동의 변화가 먼저 나타나는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해당됩니다..

 

 

흔히 알츠하이머병은 ‘진단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악몽의 시작’으로 여겨 지레 낙담하기 쉽지만, 약물로도 증상을 호전시키고 진행을 느리게 하는 등 조절이 가능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확인해보자

 

 

 

지속적, 반복적으로 최근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몇 시간 전, 며칠 전에 나누었던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
물건 둔 곳을 끝내 기억해내지 못한다.
대화 중에 잘 아는 사람이나 물건 이름이 얼른 생각나지 않는다.
평소에 잘 하던 일을 이제 하기가 어렵다.

가끔 시간과 장소를 혼동한다.
이전과 달리 계산이 자주 틀리고 사리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성격이 변한다.

 

치매 예방 방법 알아보자

 

 

두 가지 언어를 말하면 두뇌 활동력이 강화되고 치매 예방에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나이 들어서도 제2외국어 등 새로운 언어를 배우면 두뇌의 ‘연료’가 바닥나도 예비 탱크 역할을 해 인지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인데요. 이거말고도 매일 퍼즐 놀이를 하거나 게임을 하는 것도 뇌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 습관 취미활동과 규칙적인 사회활동을 계속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활동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치매 예방 습관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고지혈증이 있으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흡연과 지나친 음주를 삼가해야합니다.이왕이면 담배는 끊고 술은 되도록 마시지 않는게 더 좋겠죠.

 

 

치매 예방을 위해 수면제와 신경안정제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수면제나 신경안정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기억력이 저하되고 낙상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거든요.

 

음식으로는 생선이나 견과류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이 좋습니다 이들 음식을 섭취한 이들에게서 알츠하이머병과 관련이 있는 베타아밀로이드 수치가 낮아졌다는 논문이 있거든요.특히 카레의 성분인 인도산 강황 속의 커큐민 성분이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